[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알바로 네그레도(28)의 맨체스터 시티 행이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
스페인의 라디오 ‘코프’는 15일 “맨체스터 시티와 세비야가 2,800만 유로(약 410억 원)에 네그레도 이적에 합의했다”며 “계약 기간은 4년”이라고 보도했다.
그 동안 맨체스터 시티는 공격수 영입이 간절했었다. 지난 1월 마리오 발로텔리를 AC 밀란으로 이적시키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카를로 테베즈를 유벤투스로 보내면서 공격수가 에딘 제코와 세르히오 아구에로 둘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격진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시티는 네그레도를 눈여겨 보고 영입에 나섰다.
하지만 네그레도의 영입은 쉽지 않았다. 세비야에서는 네그레도의 이적료를 2,300만 유로(약 340억 원)을 책정하고 있으며 이는 변함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기 때문이다.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맨체스터 시티는 세비야의 제안보다 많은 2,500만 유로(약 365억 원)를 기본 이적료로 제안했다. 기본 이적료에 300만 유로(약 45억 원)의 별도 항목을 추가 하면서 맨체스터 시티와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세비야는 네그레도의 빈 자리를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충분한 기회를 잡지 못한 케빈 가메이로(26)로 메울 전망이다. 가메이로는 2011/2012 시즌 14골, 지난 시즌에는 9골을 기록했다. 에디손 카바니의 PSG 이적 기정 사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뛸 자리가 없어진 가메이로는 새로운 팀을 알아보고 있다.
사진= 세비야 구단 공식 페이스북
스페인의 라디오 ‘코프’는 15일 “맨체스터 시티와 세비야가 2,800만 유로(약 410억 원)에 네그레도 이적에 합의했다”며 “계약 기간은 4년”이라고 보도했다.
그 동안 맨체스터 시티는 공격수 영입이 간절했었다. 지난 1월 마리오 발로텔리를 AC 밀란으로 이적시키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카를로 테베즈를 유벤투스로 보내면서 공격수가 에딘 제코와 세르히오 아구에로 둘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격진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시티는 네그레도를 눈여겨 보고 영입에 나섰다.
하지만 네그레도의 영입은 쉽지 않았다. 세비야에서는 네그레도의 이적료를 2,300만 유로(약 340억 원)을 책정하고 있으며 이는 변함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기 때문이다.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맨체스터 시티는 세비야의 제안보다 많은 2,500만 유로(약 365억 원)를 기본 이적료로 제안했다. 기본 이적료에 300만 유로(약 45억 원)의 별도 항목을 추가 하면서 맨체스터 시티와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세비야는 네그레도의 빈 자리를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충분한 기회를 잡지 못한 케빈 가메이로(26)로 메울 전망이다. 가메이로는 2011/2012 시즌 14골, 지난 시즌에는 9골을 기록했다. 에디손 카바니의 PSG 이적 기정 사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뛸 자리가 없어진 가메이로는 새로운 팀을 알아보고 있다.
사진= 세비야 구단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