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전북 현대가 김정우(31)와 임유환(30)의 팀 무단 이탈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16일 오전 한 매체는 전북 사정에 밝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 김정우와 임유환이 팀을 무단 이탈했으며 선수단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전북 관계자는 16일 "김정우와 임유환 모두 최강희 감독과의 면담 후 허락을 받고 나가 있는 상태"라며 무단 이탈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김욱헌 전북 홍보팀장은 "임유환은 허리가 계속 좋지 않아 외부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최근 이적설이 기장사실화 된 것처럼 보도되며 힘들어 하고 있는 김정우 역시 상의 하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한 김정우는 최강희 감독이 복귀한 뒤 이적설까지 터지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8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지난 4월 말 포항전 이후 그라운드에 서지 못하고 있다. 임유환 역시 6월 1일 부산전을 마지막으로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지고 있는 상태다.
16일 오전 한 매체는 전북 사정에 밝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 김정우와 임유환이 팀을 무단 이탈했으며 선수단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전북 관계자는 16일 "김정우와 임유환 모두 최강희 감독과의 면담 후 허락을 받고 나가 있는 상태"라며 무단 이탈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김욱헌 전북 홍보팀장은 "임유환은 허리가 계속 좋지 않아 외부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최근 이적설이 기장사실화 된 것처럼 보도되며 힘들어 하고 있는 김정우 역시 상의 하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한 김정우는 최강희 감독이 복귀한 뒤 이적설까지 터지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8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지난 4월 말 포항전 이후 그라운드에 서지 못하고 있다. 임유환 역시 6월 1일 부산전을 마지막으로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지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