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가 언더웨어 모델로 변신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북유럽 최대 언더웨어 브랜드이자 섹시 광고로 유명한 덴마크의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 JBS와 손잡고 자신의 이름을 딴 CR7 언더웨어, 양말을 출시한다.

JBS가 생산과 마케팅, 한국계 미국 뉴욕의 톱 디자이너 리처드 채가 디자인을 맡았고 호날두가 모델로 나섰다. CR7 언더웨어와 양말은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2013 코펜하겐 국제패션박람회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호날두는 그 동안 아르마니 언더웨어 모델로 몇 차례 나서 자신의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이번 언더웨어 출시로 근육질 몸매와 함께 빼어난 패션 감각 과시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호날두의 멋진 몸매를 볼 수 있다. 호날두는 상체를 다소 숙인 상태에서 양손을 머리 뒤로 올린 포즈를 취했다. 많은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과 함께 언더웨어 착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CR7 언더웨어는 JBS 유럽과 미국에서 우선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JBS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