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파브레가스와 맨유에서 뛰어보고 싶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2)가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란세스크 파브레가스(26)의 맨유 이적을 종용했다. 최근 파브레가스는 맨유 이적에 연루됐다.
데 헤아는 17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파브레가스가 맨유로 온다면 매우 좋을 것이다. 파브레가스는 기술이 뛰어난 훌륭한 선수다. 승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모든 이가 파브레가스 같은 선수와 함께 하길 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맨유는 새로운 사령탑을 맞이했다. 맨유 그 자체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은퇴로 데이비드 모예스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맨유 지휘봉을 잡은 모예스는 자신의 입맛에 맞도록 팀 개편을 준비 중이다. 우선 과제는 미드필더 재정비다. 맨유 중원은 상대적으로 무게감이 떨어진다.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통해 미드필더 정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애초 맨유 영입 타깃은 티아고 알칸타라였다. 그러나 티아고는 맨유가 아닌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택했다. 이번에는 파브레가스다. 영국 현지 언론은 맨유가 파브레가스 영입을 주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적 가능성은 매우 작다. 바르셀로나는 티아고를 바이에른으로 보냈다. 미드필더진 두께가 다소 얇아졌다. 챠비 에르난데스 대체자로 파브레가스만한 후보가 없다. 파브레가스 이적 시 미드필더진 공백도 상당하다. 바르셀로나로서는 보낼 이유가 없다. 파브레가스 역시 바르셀로나에 대한 남다른 충성심을 자랑한다. 아스널에 대한 애정도 여전하다. 아스널 라이벌인 맨유로 이적할 확률도 낮아 보인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2)가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란세스크 파브레가스(26)의 맨유 이적을 종용했다. 최근 파브레가스는 맨유 이적에 연루됐다.
데 헤아는 17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파브레가스가 맨유로 온다면 매우 좋을 것이다. 파브레가스는 기술이 뛰어난 훌륭한 선수다. 승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모든 이가 파브레가스 같은 선수와 함께 하길 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맨유는 새로운 사령탑을 맞이했다. 맨유 그 자체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은퇴로 데이비드 모예스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맨유 지휘봉을 잡은 모예스는 자신의 입맛에 맞도록 팀 개편을 준비 중이다. 우선 과제는 미드필더 재정비다. 맨유 중원은 상대적으로 무게감이 떨어진다.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통해 미드필더 정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애초 맨유 영입 타깃은 티아고 알칸타라였다. 그러나 티아고는 맨유가 아닌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택했다. 이번에는 파브레가스다. 영국 현지 언론은 맨유가 파브레가스 영입을 주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적 가능성은 매우 작다. 바르셀로나는 티아고를 바이에른으로 보냈다. 미드필더진 두께가 다소 얇아졌다. 챠비 에르난데스 대체자로 파브레가스만한 후보가 없다. 파브레가스 이적 시 미드필더진 공백도 상당하다. 바르셀로나로서는 보낼 이유가 없다. 파브레가스 역시 바르셀로나에 대한 남다른 충성심을 자랑한다. 아스널에 대한 애정도 여전하다. 아스널 라이벌인 맨유로 이적할 확률도 낮아 보인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