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아스널이 베트남 선발팀을 상대로 7골을 퍼부으며 대승을 거뒀다. 올리비어 지루(27)는 전반 45분 만에 해트트릭을 쏘아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널은 지난 17일 베트남 하노이의 마이 딘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친선경기에서 베트남 선발팀을 7-1로 물리쳤다. 아스널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지루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예고했다. 이후 지루는 전반 43분과 45분 2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아스널은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아스널은 후반 4골을 더하며 승리했다. 후반 시작 2분 만에 알렉스 올슬레이드-챔벌레인이 추가골을 넣으며 4-0을 만든 아스널은 추바 아크폼(2골)과 이그나시 미켈의 골을 묶에 후반 막판 한 골을 만회한 베트남을 7-1로 침몰시켰다.
팀이 대승을 거두자 아르센 벵거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페이스도 좋았고 최선을 다 한 선수들의 정신력도 뛰어났다. 시즌을 준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됐다. 베트남도 지긴 했지만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지난 17일 베트남 하노이의 마이 딘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친선경기에서 베트남 선발팀을 7-1로 물리쳤다. 아스널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지루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예고했다. 이후 지루는 전반 43분과 45분 2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아스널은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아스널은 후반 4골을 더하며 승리했다. 후반 시작 2분 만에 알렉스 올슬레이드-챔벌레인이 추가골을 넣으며 4-0을 만든 아스널은 추바 아크폼(2골)과 이그나시 미켈의 골을 묶에 후반 막판 한 골을 만회한 베트남을 7-1로 침몰시켰다.
팀이 대승을 거두자 아르센 벵거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페이스도 좋았고 최선을 다 한 선수들의 정신력도 뛰어났다. 시즌을 준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됐다. 베트남도 지긴 했지만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