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아틀레티코전서 연속 출전 및 데뷔골 도전
입력 : 2013.09.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알메리아의 김영규가 3경기 연속 출전에 나선다

알메리아는 14일 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2013/2014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영규의 3경기 연속 출전이 기대되는 경기다. 또한 김영규가 프리메라리가 첫 골을 넣을 지도 관심을 모은다.

알메리아는 시즌 개막 후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첫 승을 올리기 위해 공격적인 플레이가 예상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프랑스 대표팀의 신성 조슈아 길라보기와 수비수인 토비 알더바이렐트를 영입해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 2강 체재에 대항할 만한 세력을 갖춰 양팀의 치열한 경기가 기대된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는 이날 밤 10시 50분부터 이 경기를 생중계 한다. 그 동안 새벽 시간대에 프리메라리가 경기가 편성되다 모처럼 토요일 주말 밤 경기가 펼쳐져 국내 시청자들은 프리메라리가를 보다 편한 시간대에 만나게 됐다.

KBS N Sports 관계자는 “스페인 프로축구는 유럽 축구의 또 다른 재미와 화려한 플레이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축구팬들은 이번 토요일 밤 프리메라리가의 매력을 안방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사진=KBS N 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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