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이두원기자=올 시즌 새롭게 사우샘프턴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1, 아르헨티나) 감독이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이충성(27)에 대한 중용 의사를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24일 영국의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이충성이 팀에 복귀한 이후 프로페셔널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만큼 몸상태가 좋다"고 평가했다.
이충성은 지난 2011년 일본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떠나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지만 도전은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다.
당시 당시 2부리그 소속의 사우샘프턴에서 7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던 이충성은 팀이 2013/2014시즌 1부리그 승격을 이뤘지만 단 한 차례도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급기야 시즌 중 J리그 FC도쿄로 재임대된 끝에 올 시즌 다시 사우샘프턴에 복귀했다. 이번마저 기회를 놓친다면 자칫 유럽 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는데 일단 신임 포체티노 감독이 기용 의사를 밝히면서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아직까지 실전에 투입되지 않았던 이충성의 첫 무대는 캐피탈원컵이 될 전망이다. 현재 32강에 올라 있는 사우샘프턴은 오는 25일 3부리그 소속의 브리스톨 시티와 대회 16강 진출을 다툰다.
포체티노 감독은 24일 영국의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이충성이 팀에 복귀한 이후 프로페셔널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만큼 몸상태가 좋다"고 평가했다.
이충성은 지난 2011년 일본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떠나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지만 도전은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다.
당시 당시 2부리그 소속의 사우샘프턴에서 7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던 이충성은 팀이 2013/2014시즌 1부리그 승격을 이뤘지만 단 한 차례도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급기야 시즌 중 J리그 FC도쿄로 재임대된 끝에 올 시즌 다시 사우샘프턴에 복귀했다. 이번마저 기회를 놓친다면 자칫 유럽 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는데 일단 신임 포체티노 감독이 기용 의사를 밝히면서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아직까지 실전에 투입되지 않았던 이충성의 첫 무대는 캐피탈원컵이 될 전망이다. 현재 32강에 올라 있는 사우샘프턴은 오는 25일 3부리그 소속의 브리스톨 시티와 대회 16강 진출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