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적 부진과 관련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자신의 후임자로 선택해 비판을 받고 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후임자를 결정하는데 있어 다시 한 번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23일(한국시간) "모예스 감독의 후임 정하기에 퍼거슨 감독이 중요한 키롤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하며 맨유의 상황을 전했다.
맨유가 현재 고려하고 있는 차기 감독 후보군은 3명으로 좁혀진 상황이다. 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비롯해 위르겐 클롭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다.
텔레그라프는 그 중에서 처음엔 후보에 없었던 안첼로티 감독을 후임 1순위 후보로 퍼거슨 감독이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 3년 6개월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팀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거 첼시를 비롯해 AC밀란 등을 맡았던 안첼로티가 최상의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1년이 채 되지 않아 모예스 감독을 경질한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남은 시즌을 라이언 긱스 체제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현재 다음 시즌 사령탑 선정을 위한 물밑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23일(한국시간) "모예스 감독의 후임 정하기에 퍼거슨 감독이 중요한 키롤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하며 맨유의 상황을 전했다.
맨유가 현재 고려하고 있는 차기 감독 후보군은 3명으로 좁혀진 상황이다. 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비롯해 위르겐 클롭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다.
텔레그라프는 그 중에서 처음엔 후보에 없었던 안첼로티 감독을 후임 1순위 후보로 퍼거슨 감독이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 3년 6개월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팀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거 첼시를 비롯해 AC밀란 등을 맡았던 안첼로티가 최상의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1년이 채 되지 않아 모예스 감독을 경질한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남은 시즌을 라이언 긱스 체제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현재 다음 시즌 사령탑 선정을 위한 물밑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