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도르트문트만 만나면 괴력을 발휘한 ‘손세이셔널’ 손흥민(바이엘 레버쿠젠)이 또 한 번 도르트문트 골문을 노린다.
손흥민은 27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도르트문트와의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이 경기는 채널 ‘더 엠(The M)’과 ‘채널 엔(Ch.N)’을 통해 동시 생중계한다.
손흥민은 지난 뉘른베르크전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는 검은 완장을 차고 경기에 출전해 팬들의 망므을 짠하게 만들었다. 손흥민이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동적인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도르트문트 킬러’로 유명하다. 지난 시즌 함부르크 SV 소속 당시 도르트문트와의 2차례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에도 도르트문트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최근 손흥민은 한층 물오른 컨디션으로 최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버쿠젠이 선두권 싸움에서 난항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두 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 승리를 이끌며 리그 4위 자리 탈환에 큰 역할을 한 것. 특히, 지난 31라운드에서는 ‘빌트’, ‘SPOX’ 등 독일 주요 언론에서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기도 했다.
레버쿠젠 공격의 중심이 된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와 자신의 2년 연속 리그 10호 골 달성을 위해 남다른 각오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송영주 채널 ‘더 엠(The M)’ 해설위원은 “레버쿠젠은 레반도프스키 감독을 새롭게 임명한 후 2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으나,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도르트문트와의 대결은 매우 치열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이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레버쿠젠이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 확보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하다”고 말했다.
사진=채널 더 엠
손흥민은 27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도르트문트와의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이 경기는 채널 ‘더 엠(The M)’과 ‘채널 엔(Ch.N)’을 통해 동시 생중계한다.
손흥민은 지난 뉘른베르크전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는 검은 완장을 차고 경기에 출전해 팬들의 망므을 짠하게 만들었다. 손흥민이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동적인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도르트문트 킬러’로 유명하다. 지난 시즌 함부르크 SV 소속 당시 도르트문트와의 2차례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에도 도르트문트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최근 손흥민은 한층 물오른 컨디션으로 최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버쿠젠이 선두권 싸움에서 난항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두 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 승리를 이끌며 리그 4위 자리 탈환에 큰 역할을 한 것. 특히, 지난 31라운드에서는 ‘빌트’, ‘SPOX’ 등 독일 주요 언론에서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기도 했다.
레버쿠젠 공격의 중심이 된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와 자신의 2년 연속 리그 10호 골 달성을 위해 남다른 각오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송영주 채널 ‘더 엠(The M)’ 해설위원은 “레버쿠젠은 레반도프스키 감독을 새롭게 임명한 후 2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으나,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도르트문트와의 대결은 매우 치열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이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레버쿠젠이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 확보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하다”고 말했다.
사진=채널 더 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