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세상] 긱스, 미녀 진행자와 두바이 TV 출연
입력 : 2014.05.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임 감독 루이스 판 할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임명된 라이언 긱스가 두바이의 TV의 풋볼 오디션 게임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맨유의 임시 감독직에서 물어난 데다 현역 선수에서도 은퇴를 선언한 긱스는 모처음의 휴일을 이용해 두바이로 건너가 디에고 마라도나, 미첼 살가도와 함께 풋볼 오디션 프로그램 '더 빅토리어스'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마라도나, 긱스, 살가도 같은 축구계의 레전드들이 미래의 축구계를 책임질만한 인재들을 발굴하는 내용이다. 이는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긱스는 판 할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임명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나는 프로 선수로서 은퇴를 선언하고 맨유의 수석 코치로 인생의 새롭고 흥미로운 기회를 갖게 됐다. 맨유에서 963경기, 웨일즈 대표로 64경기를 뛰게되어 행복했고 영광스러웠다. 나의 꿈은 언제나 맨유를 위해 뛰는 것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살가도 및 나탈리 마모 트위터 캡쳐, 나탈리 마모는 '더 빅토리어스'의 진행자이다.
<기획취재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