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첫 번째 영입 선수가 밝혀졌다. 바로 박지성과 PSV 아인트호벤서 한솥밥을 먹었던 네덜란드의 신성 메메스 데파이(20)다.
영국 ‘더선’은 20일(현지시간) “판 할 감독이 1,500만 파운드(약 258억원)의 이적료가 책정된 PSV의 미드필더 데파이의 영입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판 할 감독의 측근은 ‘더선’과의 인터뷰서 “판 할 감독은 데파이를 좋아한다. 그가 10대였을 때 이미 판 할 감독은 데파이를 월드컵 최종예선에 소집했다. 그리고 현재 데파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명단에도 뽑힌 상태”라며 판 할 감독이 데파이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마 모든 이들이 데파이가 최근 네덜란드의 젊은 선수 중 가장 유망하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라며 “그가 맨유로 향한다 하더라도 놀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그의 빅클럽행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밝혔다.
판 할 감독 역시 언론과의 인터뷰서 데파이를 언급하며 “데파이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우리(네덜란드 대표팀)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맨유는 현재 네덜란드 최고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를 보유하고 있다. 맨유가 데파이의 영입과 함께 네덜란드 축구계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네덜란드 커넥션’을 만들어 맨유의 부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영국 ‘더선’은 20일(현지시간) “판 할 감독이 1,500만 파운드(약 258억원)의 이적료가 책정된 PSV의 미드필더 데파이의 영입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판 할 감독의 측근은 ‘더선’과의 인터뷰서 “판 할 감독은 데파이를 좋아한다. 그가 10대였을 때 이미 판 할 감독은 데파이를 월드컵 최종예선에 소집했다. 그리고 현재 데파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명단에도 뽑힌 상태”라며 판 할 감독이 데파이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마 모든 이들이 데파이가 최근 네덜란드의 젊은 선수 중 가장 유망하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라며 “그가 맨유로 향한다 하더라도 놀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그의 빅클럽행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밝혔다.
판 할 감독 역시 언론과의 인터뷰서 데파이를 언급하며 “데파이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우리(네덜란드 대표팀)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맨유는 현재 네덜란드 최고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를 보유하고 있다. 맨유가 데파이의 영입과 함께 네덜란드 축구계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네덜란드 커넥션’을 만들어 맨유의 부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