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언론, ''애슐리 콜, AS 모나코와 영입 합의''
입력 : 2014.05.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AS 모나코가 애슐리 콜(첼시)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 언론 '라 가제타 델라 스포르트(이하 가제타)'의 20일자(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콜은 AS 모나코와 영입 합의에 도달했다. 이 매체는 "콜이 모나코의 신임 감독이 될 것으로 보이는 레오나르도 자르딤의 첫 번째 영입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콜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 첼시에 부임한 이후 콜은 올 시즌 초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지난 10월 갈비뼈 부상 이후로 주전 자리서 멀어졌다. 이런 이유에 첼시와의 재계약은 진전이 없었다. 선수 본인도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시즌을 보낼 수 있는 팀들을 찾고 있지만, 첼시가 그 중 하나는 될 것 같지가 않다"며 첼시와의 '이별'을 암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험이 충만한 콜은 리버풀을 비롯한 동 리그 클럽들로부터 러브콜를 받고 있지만 이적을 꺼려하고 있다. 자신을 지지했던 첼시 팬들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다. 레알 마드리드 또한 콜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현재까지는 AS 모나코로 기울고 있는 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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