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와 이상 기류를 이어가고 있는 야야 투레(31)가 또 다시 이적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맨시티의 구단주가 투레의 생일을 제대로 챙겨주지 않은 탓에 불거진 투레와 소속팀간의 불화는 만 이틀이 지나가지만 아물지 않고 있다.
투레는 21일 '베인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타 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축구계에서 우리는 아무 것도 알 수 없다. 맨시티의 이번 시즌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이적 가능성을 암시했다.
그는 또 "나의 대리인인 디미트리는 언제나 전화를 받고 있으며 무엇을 해야할 지 알고 있다. 나는 그를 매우 많이 신뢰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내일 일을 모른다. 하지만 나의 관심은 월드컵이다. 월드컵이 끝나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투레의 결별설이 처음 불거진 것은 투레의 오랜 대리인이었던 미트리 셀루크의 19일 발언 때문이었다. 그는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투레는 지금 많이 화가 났다. 그는 맨시티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한 것이다.
이유는 맨시티의 부자 구단주가 개인적으로 투레의 생일을 축하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호베루투 카를로스는 러시아의 안지 시절, 구단주로부터 생일 선물로 부가티를 선물로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투레는 구단주로부터 축하의 악수조차 받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셀루크는 "맨시티는 돈으로 관계를 살 수 없다는 것을 모른다. (투레가 이적을 원하는 이유는)돈이나 새로운 계약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다. 그러나 맨시티는 투레를 대접하는 데 있어 존중을 표하지 않고 있으며, 무례를 범하고 있다"며 투레가 이적을 원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돌발 변수로 인해 투레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투레는 상황이 되면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밝힌 바 있다. 투레는 "나는 카메라와 신문들 앞에서 내 선수 경력을 바르셀로나에서 마무리짓고 싶다고 말해왔다"며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획취재팀
투레는 21일 '베인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타 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축구계에서 우리는 아무 것도 알 수 없다. 맨시티의 이번 시즌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이적 가능성을 암시했다.
그는 또 "나의 대리인인 디미트리는 언제나 전화를 받고 있으며 무엇을 해야할 지 알고 있다. 나는 그를 매우 많이 신뢰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내일 일을 모른다. 하지만 나의 관심은 월드컵이다. 월드컵이 끝나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투레의 결별설이 처음 불거진 것은 투레의 오랜 대리인이었던 미트리 셀루크의 19일 발언 때문이었다. 그는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투레는 지금 많이 화가 났다. 그는 맨시티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한 것이다.
이유는 맨시티의 부자 구단주가 개인적으로 투레의 생일을 축하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호베루투 카를로스는 러시아의 안지 시절, 구단주로부터 생일 선물로 부가티를 선물로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투레는 구단주로부터 축하의 악수조차 받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셀루크는 "맨시티는 돈으로 관계를 살 수 없다는 것을 모른다. (투레가 이적을 원하는 이유는)돈이나 새로운 계약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다. 그러나 맨시티는 투레를 대접하는 데 있어 존중을 표하지 않고 있으며, 무례를 범하고 있다"며 투레가 이적을 원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돌발 변수로 인해 투레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투레는 상황이 되면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밝힌 바 있다. 투레는 "나는 카메라와 신문들 앞에서 내 선수 경력을 바르셀로나에서 마무리짓고 싶다고 말해왔다"며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