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지역의 유력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가 토니 크로스의 맨유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확신에 찬 어조로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2천만 파운드(약 345억원)라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했다.
이 매체는 "맨유가 지난 밤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토니 크로스와 계약 체결 직전에 있었다"며 "크로스와 바이에른의 계약 기간은 1년이 남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는 재계약을 통해 바이에른에 더 남거나 타 클럽으로 이적하거나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크로스의 입장을 설명하는 것이다.
맨유의 새로운 사령탑 루이스 판 할 감독은 크로스의 영입에 대해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 할이 바이에른에 있던 시절 팀의 재목감이었던 크로스를 지도하면서 그의 장단점을 이미 모두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크로스는 전임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 시절부터 영입을 위해 꾸준히 접촉을 해왔던 대상이다. 따라서 맨유 경영진이 영입 후보들 가운데 가장 먼저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는 게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데일리메일' 등의 영국 현지 언론들은 크로스의 영입을 확정지은 판 할 감독이 '네덜란드 커넥션'을 이용해 아르연 로번마저 바이에른에서 빼내오려고 한다고 믿고 있는 상황이다. 맨유의 CEO 에드 우드워드는 천문학적인 이적 자금을 투입해서라도 지난 시즌과 같은 이적 실패는 다시 경험하지 않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기획취재팀
이 매체는 "맨유가 지난 밤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토니 크로스와 계약 체결 직전에 있었다"며 "크로스와 바이에른의 계약 기간은 1년이 남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는 재계약을 통해 바이에른에 더 남거나 타 클럽으로 이적하거나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크로스의 입장을 설명하는 것이다.
맨유의 새로운 사령탑 루이스 판 할 감독은 크로스의 영입에 대해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 할이 바이에른에 있던 시절 팀의 재목감이었던 크로스를 지도하면서 그의 장단점을 이미 모두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크로스는 전임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 시절부터 영입을 위해 꾸준히 접촉을 해왔던 대상이다. 따라서 맨유 경영진이 영입 후보들 가운데 가장 먼저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는 게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데일리메일' 등의 영국 현지 언론들은 크로스의 영입을 확정지은 판 할 감독이 '네덜란드 커넥션'을 이용해 아르연 로번마저 바이에른에서 빼내오려고 한다고 믿고 있는 상황이다. 맨유의 CEO 에드 우드워드는 천문학적인 이적 자금을 투입해서라도 지난 시즌과 같은 이적 실패는 다시 경험하지 않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