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독일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등극한 토니 크로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우승을 자신했다.

크로스는 17일(현지시간) 가진 입단 기자회견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 우승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난 우승을 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크로스는 “바이에른 뮌헨과 마찬가지로 레알 마드리드도 언제나 우승을 원한 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미 성공한 클럽에 내 힘을 쏟아 부어 그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크로스의 영입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한층 전력이 강화됐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어 새 시즌에서도 다시 한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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