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마츠 훔멜스(26, 도르트문투)의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6일 “훔멜스를 노리던 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의 수비수 제레미 마티유의 영입에 임박했다. 이에 따라 훔멜스의 맨유 이적이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의 우승을 이끈 훔멜스에 대한 빅 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중앙 수비 보강이 절실한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훔멜스의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맨유에게는 훔멜스의 영입이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맨유는 그동안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던 네마냐 비디치와 리오 퍼디난드가 팀을 떠난 상황에서 월드클래스의 중앙 수비수가 절실하다. 이에 맨유는 독일 국가대표 훔멜스를 영입해 수비진을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이적료와 선수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다. 맨유는 현재 훔멜스의 영입을 위해 2500만 유로(약 348억 원)의 이적료와 높은 주급을 준비했다. 그러나 훔멜스가 최근 맨유 이적을 일축한바 있어 훔멜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더 높은 주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6일 “훔멜스를 노리던 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의 수비수 제레미 마티유의 영입에 임박했다. 이에 따라 훔멜스의 맨유 이적이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의 우승을 이끈 훔멜스에 대한 빅 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중앙 수비 보강이 절실한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훔멜스의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맨유에게는 훔멜스의 영입이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맨유는 그동안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던 네마냐 비디치와 리오 퍼디난드가 팀을 떠난 상황에서 월드클래스의 중앙 수비수가 절실하다. 이에 맨유는 독일 국가대표 훔멜스를 영입해 수비진을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이적료와 선수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다. 맨유는 현재 훔멜스의 영입을 위해 2500만 유로(약 348억 원)의 이적료와 높은 주급을 준비했다. 그러나 훔멜스가 최근 맨유 이적을 일축한바 있어 훔멜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더 높은 주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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