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오스트리아 리그서 뛰던 김병연(20)이 일본 무대로 자리를 옮겼다.
일본의 J2리그의 로앗소 구마모토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병연의 영입을 알렸다.
김병연은 2011년 풍생고를 자퇴하고 17세의 나이로 오스트리아 1부리그 카펜베르크 SV에 입단했다. 그는 카펜베르크의 하부 클럽 격인 카펜베르크 SV II에서 두 시즌 동안 23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 기록이 없었고, 김병연은 구마모토로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 그는 “구마모토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팀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병연은 한때 ‘제2의 손흥민’이라 불렸다. 김병연은 손흥민과 같은 초등학교 출신이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의 지도 아래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어린 나이에 고교 중퇴라는 큰 결심을 하고 유럽으로 건너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유럽 도전을 접고 일본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사진=로앗소 구마모토 홈페이지 캡쳐
일본의 J2리그의 로앗소 구마모토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병연의 영입을 알렸다.
김병연은 2011년 풍생고를 자퇴하고 17세의 나이로 오스트리아 1부리그 카펜베르크 SV에 입단했다. 그는 카펜베르크의 하부 클럽 격인 카펜베르크 SV II에서 두 시즌 동안 23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 기록이 없었고, 김병연은 구마모토로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 그는 “구마모토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팀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병연은 한때 ‘제2의 손흥민’이라 불렸다. 김병연은 손흥민과 같은 초등학교 출신이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의 지도 아래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어린 나이에 고교 중퇴라는 큰 결심을 하고 유럽으로 건너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유럽 도전을 접고 일본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사진=로앗소 구마모토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