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첼시 사전에 무승부는 없다며 화끈한 공격축구를 예고했다.
올 시즌 첼시의 상승세가 매섭다. 현재 첼시는 리그서 10승 3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컵 대회를 모두 포함하면 올 시즌 20경기 연속 무패에 달하는 진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EPL서 무패 우승을 달성한 팀은 2003/2004시즌 아스널이 유일하다. 벵거 감독은 당시 아스널을 이끌고 26승 12무(승점 90점)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무패행진은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무리뉴 감독에게 의미 없는 기록에 불과하다.
무리뉴 감독은 2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무패 우승을 이어가기 위해 플레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경기종료를 앞두고 0-0으로 비기고 있더라도 패하지 않기 위해 수비적으로 임하지 않겠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만약 10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면 승점 10점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5경기를 이기고 5경기를 지면 승점을 15점이나 획득하게 된다”면서 “나는 지더라도 승점 15점을 획득할 수 있는 후자를 더 선호한다”며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우승 도전을 위해서라면 오히려 무패기록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한편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면서 첼시의 선두 자리를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토트넘을 홈으로 불러들여 EPL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올 시즌 첼시의 상승세가 매섭다. 현재 첼시는 리그서 10승 3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컵 대회를 모두 포함하면 올 시즌 20경기 연속 무패에 달하는 진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EPL서 무패 우승을 달성한 팀은 2003/2004시즌 아스널이 유일하다. 벵거 감독은 당시 아스널을 이끌고 26승 12무(승점 90점)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무패행진은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무리뉴 감독에게 의미 없는 기록에 불과하다.
무리뉴 감독은 2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무패 우승을 이어가기 위해 플레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경기종료를 앞두고 0-0으로 비기고 있더라도 패하지 않기 위해 수비적으로 임하지 않겠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만약 10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면 승점 10점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5경기를 이기고 5경기를 지면 승점을 15점이나 획득하게 된다”면서 “나는 지더라도 승점 15점을 획득할 수 있는 후자를 더 선호한다”며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우승 도전을 위해서라면 오히려 무패기록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한편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면서 첼시의 선두 자리를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토트넘을 홈으로 불러들여 EPL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