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드디어 바뀐 것일까.
기량은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간혹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기행'으로 유명한 루이스 수아레스(27, 바르셀로나)가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될 것을 다짐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2일 카탈루냐 지역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 난 경기장 안에서 문제를 일으키기보단 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평소 솔직하게 표현하는 성격처럼 수아레스는 방송 중 자신의 특이한 기질에 대해 묻는 어떠한 질문을 피하지 않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아레스는 "공을 차지하기 위한 경합을 할 때 보이는 내 성격을 누구도 바꾸긴 힘들 것이다. 단지 이제 난 상대와 덜 다투려고 노력하려고 한다. 더 이상 사건에 휘말리기보단 경기장 안에서 최선을 다하되 친구들을 만드려고 노력할 것이다"라며 여러 사건을 겪은 자신이 경기에 더욱 집중하고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지 않으려 한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더 이상 상대 혹은 심판들과 다투려하지 않는 이유는 그런 사건이 있을 때마다 내게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며 덧붙였다.
한편 수아레스는 그간 수많은 사건을 벌여왔다. 리버풀 시절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는 혐의를 받은 적이 있고,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조르지오 키엘리니를 깨물어 세계 축구계를 경악하게 만든 경험이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기량은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간혹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기행'으로 유명한 루이스 수아레스(27, 바르셀로나)가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될 것을 다짐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2일 카탈루냐 지역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 난 경기장 안에서 문제를 일으키기보단 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평소 솔직하게 표현하는 성격처럼 수아레스는 방송 중 자신의 특이한 기질에 대해 묻는 어떠한 질문을 피하지 않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아레스는 "공을 차지하기 위한 경합을 할 때 보이는 내 성격을 누구도 바꾸긴 힘들 것이다. 단지 이제 난 상대와 덜 다투려고 노력하려고 한다. 더 이상 사건에 휘말리기보단 경기장 안에서 최선을 다하되 친구들을 만드려고 노력할 것이다"라며 여러 사건을 겪은 자신이 경기에 더욱 집중하고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지 않으려 한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더 이상 상대 혹은 심판들과 다투려하지 않는 이유는 그런 사건이 있을 때마다 내게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며 덧붙였다.
한편 수아레스는 그간 수많은 사건을 벌여왔다. 리버풀 시절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는 혐의를 받은 적이 있고,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조르지오 키엘리니를 깨물어 세계 축구계를 경악하게 만든 경험이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