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간판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의 발꿈치 부상이 아직까지도 우려스러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내내 주의가 필요할 정도다.
PSG의 팀닥터인 에릭 롤랜드는 4일 프랑스 ‘RMC’와의 인터뷰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여전히 발꿈치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올 시즌 지속적인 활약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정도의 통증”이라면서 “부상 정도가 악화되고 있지는 않지만,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통증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모든 경기에 나서긴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발꿈치 부상을 당한 이브라히모비치는 한 달 반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치료에 전념해온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달 9일 마르세유와의 리그 경기서 복귀에 성공했고, 최근에는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팀닥터 롤랜드의 발언에 따르면 아직 완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프랑스 리그 앙 2위에 올라있는 PSG로선 리그 선두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이브라히모비치의 통증이 우려스러울 수밖에 없다.
PSG의 로랑 블랑 감독도 “우리는 이브라히모비치에게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면서 “지난 4일 릴과의 리그경기를 제외하면 그는 최근 3일 간격으로 3경기를 치렀다. 숨고르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모든 경기에 투입하는 것보다 선수의 부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즐라탄은 발꿈치 통증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출전한 리그 8경기(교체 1회)서 6골을 터뜨리며 꾸준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PSG의 팀닥터인 에릭 롤랜드는 4일 프랑스 ‘RMC’와의 인터뷰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여전히 발꿈치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올 시즌 지속적인 활약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정도의 통증”이라면서 “부상 정도가 악화되고 있지는 않지만,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통증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모든 경기에 나서긴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발꿈치 부상을 당한 이브라히모비치는 한 달 반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치료에 전념해온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달 9일 마르세유와의 리그 경기서 복귀에 성공했고, 최근에는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팀닥터 롤랜드의 발언에 따르면 아직 완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프랑스 리그 앙 2위에 올라있는 PSG로선 리그 선두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이브라히모비치의 통증이 우려스러울 수밖에 없다.
PSG의 로랑 블랑 감독도 “우리는 이브라히모비치에게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면서 “지난 4일 릴과의 리그경기를 제외하면 그는 최근 3일 간격으로 3경기를 치렀다. 숨고르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모든 경기에 투입하는 것보다 선수의 부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즐라탄은 발꿈치 통증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출전한 리그 8경기(교체 1회)서 6골을 터뜨리며 꾸준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