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고 있는 디디에 드록바(36, 첼시)와 재계약을 체결할 뜻을 암시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5일 영국 ‘메트로’를 통해 “올 시즌이 끝나면 드록바와 재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는 뜻을 드러냈다.
드록바는 지난 2012년 첼시를 떠난 뒤 올 시즌을 앞두고 ‘스승’ 무리뉴 감독의 부름을 받아 복귀했다. 이제 36살의 노장 공격수가 된 드록바는 기량이 녹슬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첼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등 총 16경기에 출전한 드록바는 4골을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이 후반 뒤늦게 투입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은 기록이다.
게다가 최근 3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무리뉴 감독은 재계약에 대한 생각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드록바가 지속적으로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경우, 올 시즌 종료와 함께 재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은퇴를 앞둔 드록바에 대해 “은퇴 결정은 구단이나 내가 아닌 드록바 자신이 원할 때 해야 한다. 드록바는 여전히 매우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은퇴를 서둘지 않았으면 한다”는 바램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첼시맨’ 드록바는 은퇴 시 코치직으로 첼시 생활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무리뉴 감독은 지난 5일 영국 ‘메트로’를 통해 “올 시즌이 끝나면 드록바와 재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는 뜻을 드러냈다.
드록바는 지난 2012년 첼시를 떠난 뒤 올 시즌을 앞두고 ‘스승’ 무리뉴 감독의 부름을 받아 복귀했다. 이제 36살의 노장 공격수가 된 드록바는 기량이 녹슬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첼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등 총 16경기에 출전한 드록바는 4골을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이 후반 뒤늦게 투입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은 기록이다.
게다가 최근 3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무리뉴 감독은 재계약에 대한 생각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드록바가 지속적으로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경우, 올 시즌 종료와 함께 재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은퇴를 앞둔 드록바에 대해 “은퇴 결정은 구단이나 내가 아닌 드록바 자신이 원할 때 해야 한다. 드록바는 여전히 매우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은퇴를 서둘지 않았으면 한다”는 바램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첼시맨’ 드록바는 은퇴 시 코치직으로 첼시 생활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