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리그 선두 유벤투스가 피오렌티나 원정에서 승수쌓기에 실패했다.
유벤투스는 6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의 2014/2015 이탈리아 세리에A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서 유벤투스는 리히슈타이너의 출전 정지로 기존의 4백이 아닌 3-1-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포그바-비달-피를로가 중원에서 역삼각형을 이루고 요렌테와 코만이 투톱으로 나서 피오렌티나의 골문을 노크했다.
하지만 피오렌티나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파도인, 마르키시오, 테베스의 교체 투입에도 0의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오히려 맨오브더매치로 선정된 곤잘로 로드리게스가 버틴 피오렌티나의 수비벽이 더욱 돋보였다.
이날 무승부로 유벤투스는 승점 35점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하지만 1경기를 덜 치른 AS 로마(승점 31점)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다. 올 시즌에도 우승 향방이 유벤투스와 로마의 2파전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오는 87일 사수올로와 맞대결을 펼치는 로마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6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의 2014/2015 이탈리아 세리에A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서 유벤투스는 리히슈타이너의 출전 정지로 기존의 4백이 아닌 3-1-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포그바-비달-피를로가 중원에서 역삼각형을 이루고 요렌테와 코만이 투톱으로 나서 피오렌티나의 골문을 노크했다.
하지만 피오렌티나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파도인, 마르키시오, 테베스의 교체 투입에도 0의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오히려 맨오브더매치로 선정된 곤잘로 로드리게스가 버틴 피오렌티나의 수비벽이 더욱 돋보였다.
이날 무승부로 유벤투스는 승점 35점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하지만 1경기를 덜 치른 AS 로마(승점 31점)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다. 올 시즌에도 우승 향방이 유벤투스와 로마의 2파전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오는 87일 사수올로와 맞대결을 펼치는 로마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