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패하며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한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볼 보이의 경기지연 행위에 분통을 터뜨렸다.
첼시는 6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 경기서 파피스 시세에게 2실점하며 1-2로 패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36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지만, 무패 우승 도전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종료 후 기자회견서 “심판이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우리는 축구를 하고 싶었는데 공이 사라졌다”면서 “심판은 볼보이를 처벌할 수 없다. 공을 돌려주지 않거나, 공을 던져 그라운드에 두 개의 공이 굴러다니는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올 시즌 첫 패배에 경기 외적인 상황도 작용했다는 주장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만회를 위해 무차별적인 공격을 펼치던 첼시로서는 아쉬울 수 있는 대목이다. 물론 심판이 후반전 추가시간을 6분이나 줬지만, 합당한 보상이 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그는 “추가시간으로 주어진 6분 동안에도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만약 추가시간 6분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면 첼시가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선수가 코너킥을 차기위해 이동하거나 프리킥을 찰 타이밍을 기다릴 때, 그리고 골키퍼가 볼을 잡으려할 때 볼을 소유하며 시간을 지연시키는 행동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지연 방법”이라면서 “그러나 그라운드 밖에서 일어나는 상황은 심판의 책임이 아니다. 축구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런 상황이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첼시는 6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 경기서 파피스 시세에게 2실점하며 1-2로 패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36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지만, 무패 우승 도전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종료 후 기자회견서 “심판이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우리는 축구를 하고 싶었는데 공이 사라졌다”면서 “심판은 볼보이를 처벌할 수 없다. 공을 돌려주지 않거나, 공을 던져 그라운드에 두 개의 공이 굴러다니는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올 시즌 첫 패배에 경기 외적인 상황도 작용했다는 주장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만회를 위해 무차별적인 공격을 펼치던 첼시로서는 아쉬울 수 있는 대목이다. 물론 심판이 후반전 추가시간을 6분이나 줬지만, 합당한 보상이 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그는 “추가시간으로 주어진 6분 동안에도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만약 추가시간 6분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면 첼시가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선수가 코너킥을 차기위해 이동하거나 프리킥을 찰 타이밍을 기다릴 때, 그리고 골키퍼가 볼을 잡으려할 때 볼을 소유하며 시간을 지연시키는 행동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지연 방법”이라면서 “그러나 그라운드 밖에서 일어나는 상황은 심판의 책임이 아니다. 축구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런 상황이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