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구자철과 박주호가 선발 출전한 마인츠가 함부르크에 패하며 2연패를 포함 리그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부진을 이어갔다.
마인츠는 7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함부르크의 HSH 노르드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함부르크에 1-2로 패했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각각 중앙 공격형 미드필드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박주호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구자철은 후반 21분 유누스 말리와 교체됐다.
이날 패배로 마인츠는 2연패를 포함해 6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지게 됐다. 최근 6경기에서 2무4패에 그친 마인츠는 승점 16점(3승7무4패)에 머물며 11위를 유지했다. 반면 함부르크는 4승째를 신고하면서 승점 15점을 기록, 17위에서 13위로 뛰어올랐다.
최근 부진을 말해주듯 마인츠의 경기력은 답답했다. 첫 골 역시 함부르크가 가져갔다. 네덜란드 출신의 라파엘 판 더 바르트를 앞세워 마인츠의 골문을 호시탐탐 노리던 함부르크는 전반 32분 수비수 클레베르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 갔다.
반면 마인츠는 결정력이 부족했다. 결정적인 찬스가 나오지 않았고 그나마 맞은 찬스에서도 결정력이 부족했다. 구자철은 오카자키 신지의 뒤를 받히는 2선 공격수로 나서 많은 활동량을 보였지만 큰 위력을 보이지 못했다.
답답한 경기력 속에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마인츠는 후반 9분 만에 추가골을 내주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니콜체 노베스키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함부르크는 이를 판 더 바르트가 성공시키며 2-0으로 달아났다.
스코어가 두 골차로 벌어지자 마인츠는 후반 21분 구자철과 필립 듀라치치를 빼고 말리와 자이로 삼페이로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하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다. 좀처럼 만회골은 터지지 않았다. 마인츠는 후반 44분 오카자키 시닞가 말리의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하며 1-2를 만들었지만 승부를 되돌리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마인츠는 7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함부르크의 HSH 노르드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함부르크에 1-2로 패했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각각 중앙 공격형 미드필드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박주호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구자철은 후반 21분 유누스 말리와 교체됐다.
이날 패배로 마인츠는 2연패를 포함해 6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지게 됐다. 최근 6경기에서 2무4패에 그친 마인츠는 승점 16점(3승7무4패)에 머물며 11위를 유지했다. 반면 함부르크는 4승째를 신고하면서 승점 15점을 기록, 17위에서 13위로 뛰어올랐다.
최근 부진을 말해주듯 마인츠의 경기력은 답답했다. 첫 골 역시 함부르크가 가져갔다. 네덜란드 출신의 라파엘 판 더 바르트를 앞세워 마인츠의 골문을 호시탐탐 노리던 함부르크는 전반 32분 수비수 클레베르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 갔다.
반면 마인츠는 결정력이 부족했다. 결정적인 찬스가 나오지 않았고 그나마 맞은 찬스에서도 결정력이 부족했다. 구자철은 오카자키 신지의 뒤를 받히는 2선 공격수로 나서 많은 활동량을 보였지만 큰 위력을 보이지 못했다.
답답한 경기력 속에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마인츠는 후반 9분 만에 추가골을 내주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니콜체 노베스키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함부르크는 이를 판 더 바르트가 성공시키며 2-0으로 달아났다.
스코어가 두 골차로 벌어지자 마인츠는 후반 21분 구자철과 필립 듀라치치를 빼고 말리와 자이로 삼페이로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하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다. 좀처럼 만회골은 터지지 않았다. 마인츠는 후반 44분 오카자키 시닞가 말리의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하며 1-2를 만들었지만 승부를 되돌리기엔 시간이 부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