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첼시와 디에고 코스타(26)가 다가오는 헐 시티전서 반전을 꿈꾼다.
첼시는 14일 자정 잉글랜드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서 벌어질 헐 시티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코스타는 이 경기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경기 연속 무득점 코스타, '부상' 아구에로 추격기회]

EPL 득점왕 경쟁을 하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가 무릎 부상을 입어 최소 4주 간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그 뒤를 쫓던 코스타에게 앞서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겼다.
현재 11골을 기록하고 있는 코스타는 14골을 기록한 아구에로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코스타는 올 시즌 3,344만 파운드(약 578억 원)의 이적료로 첼시에 입성한 이후 EPL 첫 4경기 연속골(7골)을 기록하며 엄청난 적응력을 보였었다.
이후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하면서도 출전한 경기에서 꾸준히 골을 기록해왔던 코스타는 지난 26일 벌어진 UEFA 챔피언스리그 샬케 전 이후 4경기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에 첼시가 벌였던 선더랜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선 1무 1패를 기록하며 EPL 무패 행진에 종지부를 찍기도 했다.
첼시가 다시 한 번 상승세를 타기 위해선 팀 내 1순위 공격수인 코스타의 득점 폭발이 필수적이다.
[‘홈 강세’ 첼시, 높은 점유율 통해 다득점 노린다]

첼시는 최근 EPL에서 보였던 부진의 고리를 끊기 위한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EPL서 8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고 있는 ‘약체’ 헐 시티와의 경기를 앞뒀기 때문이다.
첼시는 올 시즌 치른 EPL 홈 경기서 전승(7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18득점을 기록하면서 경기 당 2득점이 넘는 득점력을 보여줬다.
홈에서 강했던 첼시 임을 감안하면 헐 시티 전 승리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첼시가 기록한 홈 득점 중 코스타는 7득점을 넣었다.
반면 극심한 부진으로 강등권에 떨어져 있는 헐 시티는 올 시즌 치른 8경기서 단 1승에 그쳤다. 팀의 사기가 많이 떨어진 헐 시티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첼시 원정인 것을 고려해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압도적인 점유율이 예상되는 첼시가 많은 기회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자연스레 코스타의 득점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첼시가 다득점 경기를 만들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또한 무엇보다 2경기서 승리하지 못하며 맨시티에 승점 3점차로 쫓기게 된 첼시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최근 벌어진 챔스 스포르팅 전서 승리하며 헐 시티 전 예열을 마쳤다.
챔피언스리그 포함 최근 10경기서 3골밖에 넣지 못한 코스타가 헐 시티 전서 득점을 터뜨린다면 연속골에 능한 코스타가 아구에로와의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일 가능성이 높다.
팀 동료인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도 “비록 코스타가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경기력만큼은 여전히 뜨겁다. 난 코스타가 자신감이 떨어진 것을 본 적이 없다. 분명히 다시 득점포를 가동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히며 코스타에 대한 무한 신뢰를 표현하기도 했다.
부진의 고리를 끊고자 하는 첼시와 연속 무득점 경기에 제동을 거려는 코스타의 눈은 이제 헐 시티의 골문에 향해있다.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첼시-헐시티 예상 라인업(가디언)
첼시: 체흐 - 이바노비치, 케이힐, 테리, 아스필리쿠에타 - 하미레스, 마티치 - 윌리안, 오스카, 아자르 - 코스타
결장: 쿠르트와(다리 부상), 파브레가스(경고누적)
헐 시티: 맥그레거 - 데이비스, 도슨, 체스터 - 로버트슨, 허들스톤, 엘모하마디, 마일러, 리버모어 - 라미레스, 옐라비치
결장: 디아메, 스노드글라스(이상 무릎 부상)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첼시는 14일 자정 잉글랜드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서 벌어질 헐 시티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코스타는 이 경기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경기 연속 무득점 코스타, '부상' 아구에로 추격기회]

EPL 득점왕 경쟁을 하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가 무릎 부상을 입어 최소 4주 간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그 뒤를 쫓던 코스타에게 앞서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겼다.
현재 11골을 기록하고 있는 코스타는 14골을 기록한 아구에로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코스타는 올 시즌 3,344만 파운드(약 578억 원)의 이적료로 첼시에 입성한 이후 EPL 첫 4경기 연속골(7골)을 기록하며 엄청난 적응력을 보였었다.
이후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하면서도 출전한 경기에서 꾸준히 골을 기록해왔던 코스타는 지난 26일 벌어진 UEFA 챔피언스리그 샬케 전 이후 4경기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에 첼시가 벌였던 선더랜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선 1무 1패를 기록하며 EPL 무패 행진에 종지부를 찍기도 했다.
첼시가 다시 한 번 상승세를 타기 위해선 팀 내 1순위 공격수인 코스타의 득점 폭발이 필수적이다.
[‘홈 강세’ 첼시, 높은 점유율 통해 다득점 노린다]

첼시는 최근 EPL에서 보였던 부진의 고리를 끊기 위한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EPL서 8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고 있는 ‘약체’ 헐 시티와의 경기를 앞뒀기 때문이다.
첼시는 올 시즌 치른 EPL 홈 경기서 전승(7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18득점을 기록하면서 경기 당 2득점이 넘는 득점력을 보여줬다.
홈에서 강했던 첼시 임을 감안하면 헐 시티 전 승리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첼시가 기록한 홈 득점 중 코스타는 7득점을 넣었다.
반면 극심한 부진으로 강등권에 떨어져 있는 헐 시티는 올 시즌 치른 8경기서 단 1승에 그쳤다. 팀의 사기가 많이 떨어진 헐 시티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첼시 원정인 것을 고려해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압도적인 점유율이 예상되는 첼시가 많은 기회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자연스레 코스타의 득점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첼시가 다득점 경기를 만들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또한 무엇보다 2경기서 승리하지 못하며 맨시티에 승점 3점차로 쫓기게 된 첼시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최근 벌어진 챔스 스포르팅 전서 승리하며 헐 시티 전 예열을 마쳤다.
챔피언스리그 포함 최근 10경기서 3골밖에 넣지 못한 코스타가 헐 시티 전서 득점을 터뜨린다면 연속골에 능한 코스타가 아구에로와의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일 가능성이 높다.
팀 동료인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도 “비록 코스타가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경기력만큼은 여전히 뜨겁다. 난 코스타가 자신감이 떨어진 것을 본 적이 없다. 분명히 다시 득점포를 가동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히며 코스타에 대한 무한 신뢰를 표현하기도 했다.
부진의 고리를 끊고자 하는 첼시와 연속 무득점 경기에 제동을 거려는 코스타의 눈은 이제 헐 시티의 골문에 향해있다.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첼시-헐시티 예상 라인업(가디언)
첼시: 체흐 - 이바노비치, 케이힐, 테리, 아스필리쿠에타 - 하미레스, 마티치 - 윌리안, 오스카, 아자르 - 코스타
결장: 쿠르트와(다리 부상), 파브레가스(경고누적)
헐 시티: 맥그레거 - 데이비스, 도슨, 체스터 - 로버트슨, 허들스톤, 엘모하마디, 마일러, 리버모어 - 라미레스, 옐라비치
결장: 디아메, 스노드글라스(이상 무릎 부상)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