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동물적인 반사신경이다. 티보 쿠르투아가 놀라운 반사신경을 선보이며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쿠르투아는 23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4/201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서 안정된 수비력을 보이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첼시는 스토크시티에 2-0으로 승리하며 선두 수성에 성공했다.
미켈, 마티치로 구성된 중원과 존 테리, 케이힐을 중심으로 한 첼시의 수비는 매우 견고했다. 유효슈팅도 단 2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쿠르투아의 재능은 빛났다. 전반 20분 골과 다름 없는 슈팅을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막아 냈기 때문이다.
전반 20분 스토크시티의 은존지가 페널티 에어라인 근처에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존 테리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향했다. 이때 쿠르투아 골키퍼는 빠른 반사신경과 긴 팔을 활용한 멋진 세이빙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쿠르투아는 무게 중심이 반대편으로 향해있었지만, 빠르게 중심을 옮기며 수비에 성공했다.
쿠르투아의 존재감이 다시 한번 확인된 장면이다. 페테르 체흐를 밀어내고 주전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를 찾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반사신경 끝판왕 쿠르투아의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된다.
쿠르투아는 23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4/201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서 안정된 수비력을 보이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첼시는 스토크시티에 2-0으로 승리하며 선두 수성에 성공했다.
미켈, 마티치로 구성된 중원과 존 테리, 케이힐을 중심으로 한 첼시의 수비는 매우 견고했다. 유효슈팅도 단 2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쿠르투아의 재능은 빛났다. 전반 20분 골과 다름 없는 슈팅을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막아 냈기 때문이다.
전반 20분 스토크시티의 은존지가 페널티 에어라인 근처에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존 테리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향했다. 이때 쿠르투아 골키퍼는 빠른 반사신경과 긴 팔을 활용한 멋진 세이빙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쿠르투아는 무게 중심이 반대편으로 향해있었지만, 빠르게 중심을 옮기며 수비에 성공했다.
쿠르투아의 존재감이 다시 한번 확인된 장면이다. 페테르 체흐를 밀어내고 주전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를 찾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반사신경 끝판왕 쿠르투아의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