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스토크 시티를 제압하고 리그 선두 자리를 지킨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스토크 시티전 승리는 승점 3점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만족해했다.
첼시는 23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2014/201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서 존 테리와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골에 힘입어 2-0로 승리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서 “스토크전 승리는 승점 3점 이상을 의미한다”면서 “첼시의 창조적인 선수들은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특히 선수들의 팀플레이가 훌륭했으며, 수비진도 아주 견고했다. 경기 내용적으로도 성공적인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박싱데이를 앞두고 열린 스토크 시티전은 첼시가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었다. 선두 자리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앞서 열린 17라운드 경기서 승리해 첼시와 승점 39점으로 동률을 이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같은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결국 첼시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맨시티를 3점 차로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파브레가스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테리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특히 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터뜨린 테리의 활약에 극찬을 보냈다.
이에 대해 그는 “테리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아주 위협적인 선수다. 공중볼을 다루는데 능하다”면서 “그러나 득점보다 더 중요한건 그가 이번 시즌 보여주고 있는 좋은 활약이다. 내가 지난 시즌 첼시에 왔을 땐 테리의 입지가 불안한 상황이었다. 지난 2년간 거의 모든 경기에 뛰었고, 기복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며 칭찬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첼시는 23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2014/201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서 존 테리와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골에 힘입어 2-0로 승리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서 “스토크전 승리는 승점 3점 이상을 의미한다”면서 “첼시의 창조적인 선수들은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특히 선수들의 팀플레이가 훌륭했으며, 수비진도 아주 견고했다. 경기 내용적으로도 성공적인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박싱데이를 앞두고 열린 스토크 시티전은 첼시가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었다. 선두 자리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앞서 열린 17라운드 경기서 승리해 첼시와 승점 39점으로 동률을 이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같은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결국 첼시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맨시티를 3점 차로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파브레가스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테리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특히 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터뜨린 테리의 활약에 극찬을 보냈다.
이에 대해 그는 “테리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아주 위협적인 선수다. 공중볼을 다루는데 능하다”면서 “그러나 득점보다 더 중요한건 그가 이번 시즌 보여주고 있는 좋은 활약이다. 내가 지난 시즌 첼시에 왔을 땐 테리의 입지가 불안한 상황이었다. 지난 2년간 거의 모든 경기에 뛰었고, 기복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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