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현역 은퇴 후 축구 해설가 겸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이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아스널과 리버풀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네빌은 지난 2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먼데이 나잇 풋볼(MNF)’에 출연해 “아스널과 리버풀의 경기력은 매우 실망스럽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아스널과 리버풀은 지난 21일 리버풀 안필드에서 벌어진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 팀의 경기는 아스널이 2-1로 앞서있던 후반 추가시간 마틴 스크르텔의 극적인 동점골이 나오면서 스릴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네빌은 지난 21일 벌어졌던 양 팀의 경기에 대해 언급하며 “두 팀이 보여준 모습은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팀과는 매우 거리가 멀어보인다”고 혹평했다.
이어 네빌은 아틀레틱 빌바오를 4-1로 꺾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력과의 비교를 통해 아스널과 리버풀을 비판했다.
네빌은 “아스널과 리버풀의 경기에서 전혀 즐기지 못했다. 상대방 공격을 저지하려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운을 띄운 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고 수준의 팀으로 보인다. EPL서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정도가 그런 수준의 팀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아스널과 리버풀, 그리고 맨유와 같은 팀들이 보여주는 경기력은 최고 수준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다. 그런 경기력으로는 우승 경쟁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네빌은 지난 2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먼데이 나잇 풋볼(MNF)’에 출연해 “아스널과 리버풀의 경기력은 매우 실망스럽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아스널과 리버풀은 지난 21일 리버풀 안필드에서 벌어진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 팀의 경기는 아스널이 2-1로 앞서있던 후반 추가시간 마틴 스크르텔의 극적인 동점골이 나오면서 스릴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네빌은 지난 21일 벌어졌던 양 팀의 경기에 대해 언급하며 “두 팀이 보여준 모습은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팀과는 매우 거리가 멀어보인다”고 혹평했다.
이어 네빌은 아틀레틱 빌바오를 4-1로 꺾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력과의 비교를 통해 아스널과 리버풀을 비판했다.
네빌은 “아스널과 리버풀의 경기에서 전혀 즐기지 못했다. 상대방 공격을 저지하려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운을 띄운 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고 수준의 팀으로 보인다. EPL서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정도가 그런 수준의 팀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아스널과 리버풀, 그리고 맨유와 같은 팀들이 보여주는 경기력은 최고 수준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다. 그런 경기력으로는 우승 경쟁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