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겨울 이적시장이 드디어 시작됐다. 토트넘이 발 빠르게 측면 수비수를 보강했다. 주인공은 미국 A대표팀 측면 수비수 데안드레 예들린(21)이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시애틀 사운더스에서활약하던 예들린이 2015년 1월 팀에 합류한다”며 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예들린은 미국 A대표팀으로 10경기를 소화하며 미국의 차세대 수비수로 각광받고 있다. 올 시즌 소속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 2014년 미국 올해의 젊은 축구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했지만, 경험을 쌓기 위해 바로 시애틀에 재임대를 보낸 바 있다. 본래 그는 2015/2016 시즌에 팀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오른쪽 측면 수비수 카일 워커가 장기 부상에서 갓 회복해 컨디션을 되찾는데 시간이 필요했고,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즉시 전력감으로 예들린을 빠르게 불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예들린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젊은 선수다. 이미 MLS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며 “우리는 축구장 안팎에서 그의 적응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는 그의 성장에 있어서 중요하다. (토트넘으로의 이적이)그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예들린의 합류를 축하했다.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캡처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시애틀 사운더스에서활약하던 예들린이 2015년 1월 팀에 합류한다”며 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예들린은 미국 A대표팀으로 10경기를 소화하며 미국의 차세대 수비수로 각광받고 있다. 올 시즌 소속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 2014년 미국 올해의 젊은 축구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했지만, 경험을 쌓기 위해 바로 시애틀에 재임대를 보낸 바 있다. 본래 그는 2015/2016 시즌에 팀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오른쪽 측면 수비수 카일 워커가 장기 부상에서 갓 회복해 컨디션을 되찾는데 시간이 필요했고,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즉시 전력감으로 예들린을 빠르게 불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예들린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젊은 선수다. 이미 MLS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며 “우리는 축구장 안팎에서 그의 적응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는 그의 성장에 있어서 중요하다. (토트넘으로의 이적이)그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예들린의 합류를 축하했다.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