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웨스트햄전 결장 전망...오스카 대체 투입
입력 : 2014.12.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가 '에이스' 에당 아자르(23) 없이 '빅4' 웨스트햄전과의 박싱데이 첫 판을 치를 전망이다.

영국의 가디언은 24일(한국시간) 아자르가 부상으로 웨스트햄전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자르는 지난 주말 2-0으로 승리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에 선발 출전했지만 상대 미드필더 조나단 월터스의 깊은 태클에 후반 추가시간 교체 아웃됐다.

당시 부상 여파로 웨스트햄전을 건너뛸 가능성이 커졌다. 가디언은 아자르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는 대신 스토크시티전에서 벤치를 지킨 오스카가 대체 투입될 예정이라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자르는 올 시즌 리그 17경기에서 모두 출전해 6골을 기록하며 첼시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3점이 앞선 채 선두를 달리고 잇는 첼시는 리그 4위 웨스트햄전을 시작으로 사우샘프턴(5위)과 토트넘(7위)을 상대로 운명의 박싱데이 3연전을 치른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