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김보경(25, 카디프 시티)이 또 다시 출전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카디프는 21일(한국시간) 찰튼 애슬레틱과의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3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김보경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올 시즌 캐피털원컵(리그컵) 3경기 출전에 그쳤던 김보경은 지난 7일 로더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리그 첫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한 뒤 이어진 14일 본머스전에서도 선발로 기용되며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듯 했다.
하지만 김보경을 향한 러셀 슬레이드 감독의 시선은 여전히 물음표다. 카디프 지역 일간지인 '웨스턴 메일'도 김보경보다 '신예' 카딤 해리스(21)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다.
실제 해리스는 본머스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김보경 대신 교체 출전했다. '웨스턴 메일'은 "해리스는 본머스전에서 기용된 후 빠르게 자리 잡아 안정감을 보였다. 측면에서 빠르면서 효과적인 돌파를 보여줬다"라고 해리스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반면 김보경은 지난 22라운드 브렌트포드전 명단에서 제외된 데 이어 이날 찰튼전서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 사이 해리스는 브렌트포드전 선발에 이어 찰튼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서서히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
한 가지 위안거리는 김보경이 결장한 2경기에서 카디프가 1무 1패로 부진했던 것. 하지만 팀의 부진 속에 다시 기회가 찾아올지 단언할 수 없는 게 김보경의 냉정한 현주소다.
카디프는 21일(한국시간) 찰튼 애슬레틱과의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3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김보경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올 시즌 캐피털원컵(리그컵) 3경기 출전에 그쳤던 김보경은 지난 7일 로더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리그 첫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한 뒤 이어진 14일 본머스전에서도 선발로 기용되며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듯 했다.
하지만 김보경을 향한 러셀 슬레이드 감독의 시선은 여전히 물음표다. 카디프 지역 일간지인 '웨스턴 메일'도 김보경보다 '신예' 카딤 해리스(21)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다.
실제 해리스는 본머스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김보경 대신 교체 출전했다. '웨스턴 메일'은 "해리스는 본머스전에서 기용된 후 빠르게 자리 잡아 안정감을 보였다. 측면에서 빠르면서 효과적인 돌파를 보여줬다"라고 해리스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반면 김보경은 지난 22라운드 브렌트포드전 명단에서 제외된 데 이어 이날 찰튼전서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 사이 해리스는 브렌트포드전 선발에 이어 찰튼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서서히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
한 가지 위안거리는 김보경이 결장한 2경기에서 카디프가 1무 1패로 부진했던 것. 하지만 팀의 부진 속에 다시 기회가 찾아올지 단언할 수 없는 게 김보경의 냉정한 현주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