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베테랑의 실력은 여전했다. 볼턴 원더러스에 긴급히 투입된 에밀 헤스키가 데뷔전서 골을 넣으며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이청용도 풀타임을 뛰며 승리를 도왔다.
볼턴은 27일 새벽(한국시간) 볼턴 마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랙번 로버스와의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 23라운드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볼턴은 8승 5무 10패 승점 29점으로 14위를 기록했다.
볼턴은 전반 41분 조슈아 킹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헤스키가 후반 14분 동점골을 넣었다. 1-1 균형을 맞춘 볼턴은 후반 17분 대런 프래틀리의 역전골이 나오며 승점 3점을 차지했다.
헤스키는 45분을 뛰었지만 골을 넣으며 볼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헤스키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로 1999년부터 2010년 남아공 월드컵까지 활약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리버풀, 애스턴 빌라 등 여러 팀들을 거쳤다.
호주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볼턴 닐 레넌 감독의 초청으로 볼턴 팀 훈련에 합류했다. 여전한 기량을 발휘하자 곧바로 볼턴과 단기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이날 실전에서 골을 넣으며 기대에 보답했다.
볼턴은 27일 새벽(한국시간) 볼턴 마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랙번 로버스와의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 23라운드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볼턴은 8승 5무 10패 승점 29점으로 14위를 기록했다.
볼턴은 전반 41분 조슈아 킹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헤스키가 후반 14분 동점골을 넣었다. 1-1 균형을 맞춘 볼턴은 후반 17분 대런 프래틀리의 역전골이 나오며 승점 3점을 차지했다.
헤스키는 45분을 뛰었지만 골을 넣으며 볼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헤스키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로 1999년부터 2010년 남아공 월드컵까지 활약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리버풀, 애스턴 빌라 등 여러 팀들을 거쳤다.
호주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볼턴 닐 레넌 감독의 초청으로 볼턴 팀 훈련에 합류했다. 여전한 기량을 발휘하자 곧바로 볼턴과 단기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이날 실전에서 골을 넣으며 기대에 보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