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공격력 보강을 위해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부터 스캇 싱클레어(25)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미러’는 26일 “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시티의 싱클레어 영입을 노리고 있다”면서 “넉넉하지 않은 재정 상태를 감안해 저렴한 이적료로 싱클레어를 영입하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 임대 영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뛰어난 측면 공격수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싱클레어는 지난 2012년 여름 600만 파운드(약 100억 원)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입단했다.
그러나 이적 후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면서 지난 시즌 웨스트 브롬미치 앨비온(WBA)으로 임대됐고, 복귀 후에도 그의 자리는 없었다. 올 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2경기에 나선 가운데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시간은 2경기를 통틀어 18분에 불과하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체제하에서 철저히 배제된 모습이다.
따라서 QPR은 경기 출전에 목말라있는 싱클레어에게 러브콜을 보내 마음을 돌릴 계획이다. 싱클레어도 최근 인터뷰에서 “맨시티에서 나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년 1월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것”이라며 팀을 떠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QPR은 주전 공격수 찰리 오스틴(25)이 16경기서 12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3위에 오르는 등 제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그러나 그밖에 공격수들은 좀처럼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후반기 반격을 위해서는 공격수 영입이 필수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미러’는 26일 “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시티의 싱클레어 영입을 노리고 있다”면서 “넉넉하지 않은 재정 상태를 감안해 저렴한 이적료로 싱클레어를 영입하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 임대 영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뛰어난 측면 공격수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싱클레어는 지난 2012년 여름 600만 파운드(약 100억 원)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입단했다.
그러나 이적 후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면서 지난 시즌 웨스트 브롬미치 앨비온(WBA)으로 임대됐고, 복귀 후에도 그의 자리는 없었다. 올 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2경기에 나선 가운데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시간은 2경기를 통틀어 18분에 불과하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체제하에서 철저히 배제된 모습이다.
따라서 QPR은 경기 출전에 목말라있는 싱클레어에게 러브콜을 보내 마음을 돌릴 계획이다. 싱클레어도 최근 인터뷰에서 “맨시티에서 나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년 1월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것”이라며 팀을 떠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QPR은 주전 공격수 찰리 오스틴(25)이 16경기서 12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3위에 오르는 등 제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그러나 그밖에 공격수들은 좀처럼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후반기 반격을 위해서는 공격수 영입이 필수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