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선두 경쟁에 진입하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스토크 시티 주의보’가 내려졌다.
맨유는 오는 1일 21시 45분(한국시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서 스토크 시티와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맨유의 무패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맨유는 16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까지 6연승을 달렸다. 이어진 아스톤 빌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는 무승부를 거뒀지만 매 경기 승점을 챙기고 있다. 순위도 껑충 뛰어 올랐다. 중위권에 위치했던 맨유는 승점 36으로 3위에 랭크돼있다. 첼시(1위, 승점 46), 맨체스터 시티(2위, 승점 43)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상승세를 이어가야 하는 맨유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스토크 시티는 안정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지옥의 ‘박싱 데이’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다. 18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는 1-0, 19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전에서는 2-0으로 승리했다. 2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이끌 정도로 수비력도 좋다.
지난 1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맨유가 웃었다. 당시 맨유는 홈에서 마루앙 펠라이니와 후안 마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박빙이었다. 스토크 시티는 특유의 선 굵은 축구와 함께 중앙에서의 침투 패스로 맨유 수비를 경기 내내 흔들었다.
루이 판 할 감독도 ‘스토크 주의보’에 경계를 늦추지 않는 모양새다. 판 할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를 통해 “지난 11월 열린 스토크시티전에서 맨유는 지금과는 다르게 밸런스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라이언 긱스 또한 스토크시티 원정에서의 승리는 어려운 일이라고 말해왔다”면서 “어렵겠지만 그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맨유 입장에서는 새해 첫 상대가 ‘난적’ 스토크 시티인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첫 단추를 잘 꿰야 마지막에 웃을 수 있다. 맨유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맨유는 오는 1일 21시 45분(한국시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서 스토크 시티와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맨유의 무패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맨유는 16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까지 6연승을 달렸다. 이어진 아스톤 빌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는 무승부를 거뒀지만 매 경기 승점을 챙기고 있다. 순위도 껑충 뛰어 올랐다. 중위권에 위치했던 맨유는 승점 36으로 3위에 랭크돼있다. 첼시(1위, 승점 46), 맨체스터 시티(2위, 승점 43)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상승세를 이어가야 하는 맨유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스토크 시티는 안정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지옥의 ‘박싱 데이’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다. 18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는 1-0, 19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전에서는 2-0으로 승리했다. 2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이끌 정도로 수비력도 좋다.
지난 1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맨유가 웃었다. 당시 맨유는 홈에서 마루앙 펠라이니와 후안 마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박빙이었다. 스토크 시티는 특유의 선 굵은 축구와 함께 중앙에서의 침투 패스로 맨유 수비를 경기 내내 흔들었다.
루이 판 할 감독도 ‘스토크 주의보’에 경계를 늦추지 않는 모양새다. 판 할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를 통해 “지난 11월 열린 스토크시티전에서 맨유는 지금과는 다르게 밸런스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라이언 긱스 또한 스토크시티 원정에서의 승리는 어려운 일이라고 말해왔다”면서 “어렵겠지만 그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맨유 입장에서는 새해 첫 상대가 ‘난적’ 스토크 시티인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첫 단추를 잘 꿰야 마지막에 웃을 수 있다. 맨유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