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화려하지는 않지만 매력이 있다. 힘과 높이를 앞세운 스토크시티의 색깔이 그대로 묻어난 경기였다.
스토크 시티가 ‘박싱 데이’에서 기분 좋은 행보를 이어갔다. 스토크 시티는 1일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서 열린 맨유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스토크 시티는 ‘박싱 데이’ 일정에서 2승 1무를 거뒀다.
높이에서 우위를 점한 파괴력은 놀라웠다. 전반 2분 선제골 장면에서 피터 크라우치의 헤딩에 이은 쇼 크로스의 마무리는 스토크 시티의 장점을 그대로 나타낸 장면이었다.
후반 26분 크라우치의 헤딩 슈팅이 골대를 때린 것도 위협적이었다. 킥의 궤적이 날카롭지 않았지만, 완벽한 포지셔닝과 높이에 이은 크라우치의 슈팅은 맨유 수비를 붕괴시키기 충분했다.
맨유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압박의 조절도 인상적이었다. 스토크 시티는 강한 압박보다는 거리를 적절하게 둔 채 맨유를 옥죄었다. 맨유는 정확한 수비 위치에 포지셔닝 하는 스토크 시티의 중원과 수비진을 뚫어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정적인 상황에서의 약속된 플레이는 스토크 시티의 힘과 높이를 더욱 견고히 했다. 세트 피스 상황서 수 많은 변칙 행위들로 골을 노리는 패턴 플레이를 펼쳤다. 킥이 올라오기 전에 일렬로 정열해있다 순간적으로 정해진 위치로 퍼져나가는 장면 또한 완벽했다. 스토크 시티의 ‘남자의 향기’가 더욱 짙게 날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었다.
스토크 시티가 ‘박싱 데이’에서 기분 좋은 행보를 이어갔다. 스토크 시티는 1일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서 열린 맨유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스토크 시티는 ‘박싱 데이’ 일정에서 2승 1무를 거뒀다.
높이에서 우위를 점한 파괴력은 놀라웠다. 전반 2분 선제골 장면에서 피터 크라우치의 헤딩에 이은 쇼 크로스의 마무리는 스토크 시티의 장점을 그대로 나타낸 장면이었다.
후반 26분 크라우치의 헤딩 슈팅이 골대를 때린 것도 위협적이었다. 킥의 궤적이 날카롭지 않았지만, 완벽한 포지셔닝과 높이에 이은 크라우치의 슈팅은 맨유 수비를 붕괴시키기 충분했다.
맨유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압박의 조절도 인상적이었다. 스토크 시티는 강한 압박보다는 거리를 적절하게 둔 채 맨유를 옥죄었다. 맨유는 정확한 수비 위치에 포지셔닝 하는 스토크 시티의 중원과 수비진을 뚫어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정적인 상황에서의 약속된 플레이는 스토크 시티의 힘과 높이를 더욱 견고히 했다. 세트 피스 상황서 수 많은 변칙 행위들로 골을 노리는 패턴 플레이를 펼쳤다. 킥이 올라오기 전에 일렬로 정열해있다 순간적으로 정해진 위치로 퍼져나가는 장면 또한 완벽했다. 스토크 시티의 ‘남자의 향기’가 더욱 짙게 날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