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AS 로마 미드필더 케빈 스트루트만(24)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이번에는 레알 마드리드 역시 스트루트만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축구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1일 자 보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스트루트만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알렸다. 매체는 스트루트만이 맨유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던 가운데 레알 역시 중원 보강을 위해 스트루트만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두 팀 모두 중원 보강을 꾀하고 있다. 맨유는 오랜기간 루이 판 할 감독을 앞세워 스트루트만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 11월 부상 복귀 후에도 맨유와 스트루트만은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스트루트만의 맨유 이적설은 연례행사나 다름 없는 상황이다.
이번에는 레알이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레알은 중원 보강을 꾀하고 있다. 애초 레알의 영입 대상은 크루제이루의 루카스 시우바였다. 그러나 이적료 협상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영입이 틀어진 상태다.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크리스토프 크라머 역시 이적 선상에 이름을 올렸지만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이에 레알은 스트루트만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트루트만 역시 레알 이적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트루트만은 "선수라면 레알 마드리드 혹은 바르셀로나에서 뛰길 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관건은 로마다. 스트루트만은 차세대 로마 간판스타다. 아우다이르의 영구 결번이었던 등번호 6번까지 내주며 야심 차게 데려온 중원의 핵이다. 장기 부상 중에도 스트루트만에 대한 남다른 믿음을 보여줬다. 구단 차원에서도 이적설에 대해 연일 부인하는 등 스타 플레이어 붙잡기에 나선 상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축구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1일 자 보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스트루트만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알렸다. 매체는 스트루트만이 맨유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던 가운데 레알 역시 중원 보강을 위해 스트루트만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두 팀 모두 중원 보강을 꾀하고 있다. 맨유는 오랜기간 루이 판 할 감독을 앞세워 스트루트만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 11월 부상 복귀 후에도 맨유와 스트루트만은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스트루트만의 맨유 이적설은 연례행사나 다름 없는 상황이다.
이번에는 레알이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레알은 중원 보강을 꾀하고 있다. 애초 레알의 영입 대상은 크루제이루의 루카스 시우바였다. 그러나 이적료 협상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영입이 틀어진 상태다.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크리스토프 크라머 역시 이적 선상에 이름을 올렸지만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이에 레알은 스트루트만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트루트만 역시 레알 이적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트루트만은 "선수라면 레알 마드리드 혹은 바르셀로나에서 뛰길 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관건은 로마다. 스트루트만은 차세대 로마 간판스타다. 아우다이르의 영구 결번이었던 등번호 6번까지 내주며 야심 차게 데려온 중원의 핵이다. 장기 부상 중에도 스트루트만에 대한 남다른 믿음을 보여줬다. 구단 차원에서도 이적설에 대해 연일 부인하는 등 스타 플레이어 붙잡기에 나선 상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