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그토록 바랐던 이적이 현실로 이뤄질까.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으로 팀을 떠나기 원했던 아스널 스트라이커 루카스 포돌스키(30)의 임대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행선지는 그 동안 꾸준히 이적설이 연결됐던 이탈리아 인테르 밀란이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2일(한국시간) “인테르 밀란이 아스널에 포돌스키의 임대 영입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이 이적은 약 48시간 이내에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인테르 밀란은 임대 이적 계약에 시즌 종료 후 500만 파운드(약 85억원)의 이적료로 그를 완전 이적시킬 수 있는 조항을 삽입했다”며 포돌스키가 활약 여부에 따라 인테르 밀란으로 완전히 적을 옮길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당초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은 포돌스키의 이적설에 대해 ‘농담’이라고 표현하며 그의 이적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의 뜻을 분명히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그는 “첫 번째 제안은 별로였지만, 그들은 더 심각한 제안을 건냈다”며 “무슨 일이 일어날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마음이 바뀌었다는 뜻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스널은 현재 주포 대니 웰백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지의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한 계속되는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대체 자원도 반드시 필요하다. 벵거 감독이 포돌스키를 남겨두어 혹시 모를 불상사를 대비할지, 아니면 그를 임대 보내며 다른 선수의 영입을 꾀할지에 대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2일(한국시간) “인테르 밀란이 아스널에 포돌스키의 임대 영입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이 이적은 약 48시간 이내에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인테르 밀란은 임대 이적 계약에 시즌 종료 후 500만 파운드(약 85억원)의 이적료로 그를 완전 이적시킬 수 있는 조항을 삽입했다”며 포돌스키가 활약 여부에 따라 인테르 밀란으로 완전히 적을 옮길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당초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은 포돌스키의 이적설에 대해 ‘농담’이라고 표현하며 그의 이적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의 뜻을 분명히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그는 “첫 번째 제안은 별로였지만, 그들은 더 심각한 제안을 건냈다”며 “무슨 일이 일어날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마음이 바뀌었다는 뜻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스널은 현재 주포 대니 웰백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지의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한 계속되는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대체 자원도 반드시 필요하다. 벵거 감독이 포돌스키를 남겨두어 혹시 모를 불상사를 대비할지, 아니면 그를 임대 보내며 다른 선수의 영입을 꾀할지에 대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