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지난 11월에 있었던 시오 월콧의 잉글랜드 대표팀 차출을 후회했다.
벵거 감독은 1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월콧의 대표팀 차출을 허락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면서 "당시에는 대표팀 경기가 부상에서 갓 회복한 월콧이 감각을 끌어올리기에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그는 대표팀에서 부상만 당하고 돌아왔다"며 월콧의 대표팀 차출을 허락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4년 1월 무릎 부상을 당한 월콧은 지난해 11월 9개월간의 장기 부상 공백을 깨고 복귀했다. 곧바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월콧을 불러들였고, 벵거 감독도 월콧의 경기 감각 회복을 위해 차출을 허락했다.
그러나 아스널에 돌아온 것은 월콧의 부상 소식뿐 이었다. 대표팀 훈련 도중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것. 안 그래도 올시즌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아스널로서는 윌콧 마저 재차 전력에서 이탈하며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월콧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최근 다시 부상에서 회복한 월콧은 팀 훈련에 합류했고 출전 기회를 잡으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벵거 감독은 1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월콧의 대표팀 차출을 허락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면서 "당시에는 대표팀 경기가 부상에서 갓 회복한 월콧이 감각을 끌어올리기에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그는 대표팀에서 부상만 당하고 돌아왔다"며 월콧의 대표팀 차출을 허락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4년 1월 무릎 부상을 당한 월콧은 지난해 11월 9개월간의 장기 부상 공백을 깨고 복귀했다. 곧바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월콧을 불러들였고, 벵거 감독도 월콧의 경기 감각 회복을 위해 차출을 허락했다.
그러나 아스널에 돌아온 것은 월콧의 부상 소식뿐 이었다. 대표팀 훈련 도중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것. 안 그래도 올시즌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아스널로서는 윌콧 마저 재차 전력에서 이탈하며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월콧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최근 다시 부상에서 회복한 월콧은 팀 훈련에 합류했고 출전 기회를 잡으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