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첼시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는 디디에 드로그바(36)의 은퇴 시기가 다가온 듯 하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지난 1일 “첼시가 리예카의 공격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영입에 근접함에 따라 드로그바가 은퇴를 결정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뒤 팀을 떠났던 드로그바는 터키 갈라타사라이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로 복귀했다.
올 시즌 대부분 교체로 투입되며 총 22번 출전한 드로그바는 주전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의 백업 공격수 자리를 두고 로익 레미와 경쟁하고 있다. 또한 첼시가 장기적으로 중용하고자 하는 크라마리치의 영입이 임박함에 따라 드로그바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주제 무리뉴 감독 역시 다음 시즌 시작과 함께 크라마리치를 1군에서 중용할 생각을 갖고 있어 드로그바의 은퇴 시기가 당겨질 수도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드로그바는 가까운 시일 내에 은퇴를 발표하고 첼시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지난 1일 “첼시가 리예카의 공격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영입에 근접함에 따라 드로그바가 은퇴를 결정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뒤 팀을 떠났던 드로그바는 터키 갈라타사라이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로 복귀했다.
올 시즌 대부분 교체로 투입되며 총 22번 출전한 드로그바는 주전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의 백업 공격수 자리를 두고 로익 레미와 경쟁하고 있다. 또한 첼시가 장기적으로 중용하고자 하는 크라마리치의 영입이 임박함에 따라 드로그바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주제 무리뉴 감독 역시 다음 시즌 시작과 함께 크라마리치를 1군에서 중용할 생각을 갖고 있어 드로그바의 은퇴 시기가 당겨질 수도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드로그바는 가까운 시일 내에 은퇴를 발표하고 첼시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