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믿을맨’ 세르히오 아구에로(27)가 그라운드에 돌아온다. 공동 선두로 올라선 맨시티로선 천군만마와 같은 소식이다.
지난달 7일(이하 한국시간) 에버턴전서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아구에로는 6주간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아구에로는 예정된 복귀시기에 맞춰 맨시티에 합류해 공격의 선봉장에 설 예정이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2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주 에딘 제코가 부상에서 복귀해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제코가 복귀한 뒤에는 아구에로도 곧바로 복귀할 예정이다. 오는 19일로 예정된 아스널전 복귀에 초점을 맞춰 재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코와 함께 아구에로의 복귀소식으로 맨시티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2일 선덜랜드를 3-2로 격파하면서 리그 선두를 독주하던 첼시와 승점(46점)을 비롯해 골득실차(+25), 득점(44점), 실점(19점)까지 모두 똑같아졌기 때문이다.
부상당하기 전까지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던 아구에로가 복귀한다면 향후 첼시와의 선두 경쟁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희소식이 끊이지 않는 시점에 복귀하는 아구에로가 다시 ‘승리의 파랑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난달 7일(이하 한국시간) 에버턴전서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아구에로는 6주간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아구에로는 예정된 복귀시기에 맞춰 맨시티에 합류해 공격의 선봉장에 설 예정이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2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주 에딘 제코가 부상에서 복귀해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제코가 복귀한 뒤에는 아구에로도 곧바로 복귀할 예정이다. 오는 19일로 예정된 아스널전 복귀에 초점을 맞춰 재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코와 함께 아구에로의 복귀소식으로 맨시티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2일 선덜랜드를 3-2로 격파하면서 리그 선두를 독주하던 첼시와 승점(46점)을 비롯해 골득실차(+25), 득점(44점), 실점(19점)까지 모두 똑같아졌기 때문이다.
부상당하기 전까지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던 아구에로가 복귀한다면 향후 첼시와의 선두 경쟁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희소식이 끊이지 않는 시점에 복귀하는 아구에로가 다시 ‘승리의 파랑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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