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폴 포그바(22, 유벤투스)를 향한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에 유벤투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막대한 자금에 굴복해 포그바를 내주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201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유벤투스에 입단한 포그바는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중원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날카로운 패스로 중원에서 공격의 물꼬를 터주는 포그바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총 16경기(교체 1회)에 출전한 포그바는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포그바를 향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빅 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포그바를 영입하기 위해 7,700만 파운드(약 1,27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벤투스의 주세페 마로타 단장은 19일 영국 ‘트라이벌 풋볼’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유벤투스의 이적 방침은 빅 클럽의 제안에 굴복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포그바의 인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지만, 레알과 같은 빅 클럽에 끝까지 저항해 포그바를 지키겠다. 우리의 의도는 중요한 선수는 영입하고 팔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포그바가 현재 유벤투스의 핵심적인 선수인 만큼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는 레알이 막대한 금액의 이적료를 제시하더라도 절대 ‘돈’을 보고 선수를 팔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빅 클럽들의 자금력이 매번 이적 시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가운데 유벤투스의 다짐이 끝까지 지켜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유벤투스
지난 201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유벤투스에 입단한 포그바는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중원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날카로운 패스로 중원에서 공격의 물꼬를 터주는 포그바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총 16경기(교체 1회)에 출전한 포그바는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포그바를 향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빅 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포그바를 영입하기 위해 7,700만 파운드(약 1,27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벤투스의 주세페 마로타 단장은 19일 영국 ‘트라이벌 풋볼’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유벤투스의 이적 방침은 빅 클럽의 제안에 굴복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포그바의 인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지만, 레알과 같은 빅 클럽에 끝까지 저항해 포그바를 지키겠다. 우리의 의도는 중요한 선수는 영입하고 팔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포그바가 현재 유벤투스의 핵심적인 선수인 만큼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는 레알이 막대한 금액의 이적료를 제시하더라도 절대 ‘돈’을 보고 선수를 팔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빅 클럽들의 자금력이 매번 이적 시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가운데 유벤투스의 다짐이 끝까지 지켜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유벤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