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포르투갈의 '전설' 루이스 피구가 현대 축구계에서 최고의 선수라고 불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에 대하여 솔직한 발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피구는 19일 스페인 '마르카'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나는 선수 시절 엄청난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는 기쁨을 맛봤다"면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아마도 그 선수들은 현재의 호날두와 메시보다 뛰어난 선수들이었다"며 함께 현역 생활을 했던 옛 동료들을 높이 평가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출신의 피구는 호날두와 메시의 소속팀 선배다.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며 팀의 상징과 같은 존재가 됐지만 '갈락티코' 정책의 일환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충격을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안겼다.
피구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라는 내로라하는 명문 구단들을 거치며 당대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발을 맞췄다. 물론 당시 피구도 세계적인 선수였지만 그의 옆에는 히바우두, 지네딘 지단, 호나우두, 데이비드 베컴, 라울 곤잘레스 등이 함께했다.
하지만 피구는 호날두와 메시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그는 "호날두와 메시는 그 어떤 선수보다 경기장 위에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들이다"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피구는 19일 스페인 '마르카'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나는 선수 시절 엄청난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는 기쁨을 맛봤다"면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아마도 그 선수들은 현재의 호날두와 메시보다 뛰어난 선수들이었다"며 함께 현역 생활을 했던 옛 동료들을 높이 평가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출신의 피구는 호날두와 메시의 소속팀 선배다.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며 팀의 상징과 같은 존재가 됐지만 '갈락티코' 정책의 일환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충격을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안겼다.
피구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라는 내로라하는 명문 구단들을 거치며 당대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발을 맞췄다. 물론 당시 피구도 세계적인 선수였지만 그의 옆에는 히바우두, 지네딘 지단, 호나우두, 데이비드 베컴, 라울 곤잘레스 등이 함께했다.
하지만 피구는 호날두와 메시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그는 "호날두와 메시는 그 어떤 선수보다 경기장 위에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들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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