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16세 밀란의 메시' 마스투르 영입 노려
입력 : 2015.0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가 AC 밀란 최고 유망주로 불리는 하킴 마스투르(16)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축구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23일 자에서 "외데가르드 영입에 성공한 레알이 팀의 미래를 짊어질 새로운 스타로 마스투르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인 마스투르는 '밀란의 메시'로 불리는 초특급 유망주다. 밀란이 낳은 최고 유망주로 불리며 일찌감치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스타 플레이어다. 밀란은 물론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 기대주로 불리고 있다.

'밀란의 메시'라는 명침에 걸맞게 마스투르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어린나이 답지 않게 슈팅력과 발재간이 돋보인다. 아직 1군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지만 머지않아 프로 데뷔가 유력한 상태다. 최악의 상황에 있는 밀란의 유일한 희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레알은 일찌감치 마스투르 붙잡기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레알은 마르코 아센시오, 외데가르드와 함께 팀 미래를 짊어질 공격 자원으로 마스투르를 낙점했다.

이적 관건은 밀란이다. 밀란은 마스투르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표한 상태다. 지난 해에도 바르셀로나의 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단칼에 거절했다. 이번 시즌에는 1군 스쿼드에 합류 시키며 본격적인 프로 데뷔를 조율하고 있다. 밀란이 레알에 마스투르를 내줄 가능성은 매우 적다는 분석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하킴 마스투르 페이스북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