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애스턴 빌라 중원의 핵 파비안 델프(26)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숱한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팀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잔류를 선택했다.
빌라는 2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델프와의 재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빌라와 델프의 재계약 기간은 4년 6개월로 이로써 델프는 2019년 여름까지 빌라 유니폼을 입게됐다.
델프의 기존 계약은 오는 6월에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수많은 EPL 팀들이 델프의 영입을 시시탐탐 노려왔고 델프도 이적 가능성을 내비치며 팀을 떠나는 듯 했다. 실제로 리버풀은 델프 영입을 위해 750만 파운드(약 124억 원)의 이적료까지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1월 이적 시장 막판 재계약을 체결하며 이적 가능성을 단 번에 일축시켰다. 델프도 재계약 이후 "빌라는 나에게 최고의 기회를 제공했다. 계속해서 팀에 머물게 돼 기쁘다"며 재계약 성사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당분간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 2009년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빌라 유니폼을 입은 델프는 정확한 패싱 능력과 중거리 슛을 갖춘 수준급의 중원 자원이다. 더불어 적극적인 수비 가담도 보여줘 공수에 능한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시즌에는 더욱 만개랑 기량을 뽐내며 잉글랜드 대표팀에까지 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빌라는 2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델프와의 재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빌라와 델프의 재계약 기간은 4년 6개월로 이로써 델프는 2019년 여름까지 빌라 유니폼을 입게됐다.
델프의 기존 계약은 오는 6월에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수많은 EPL 팀들이 델프의 영입을 시시탐탐 노려왔고 델프도 이적 가능성을 내비치며 팀을 떠나는 듯 했다. 실제로 리버풀은 델프 영입을 위해 750만 파운드(약 124억 원)의 이적료까지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1월 이적 시장 막판 재계약을 체결하며 이적 가능성을 단 번에 일축시켰다. 델프도 재계약 이후 "빌라는 나에게 최고의 기회를 제공했다. 계속해서 팀에 머물게 돼 기쁘다"며 재계약 성사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당분간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 2009년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빌라 유니폼을 입은 델프는 정확한 패싱 능력과 중거리 슛을 갖춘 수준급의 중원 자원이다. 더불어 적극적인 수비 가담도 보여줘 공수에 능한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시즌에는 더욱 만개랑 기량을 뽐내며 잉글랜드 대표팀에까지 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