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아르헨티나의 살아있는 전설 후안 로만 리켈메가 은퇴를 선언했다.
리켈메는 26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을 통해 “더 이상 축구를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며 “난 보카 주니어스를 상대로 플레이 할 수 없다. 나는 보카에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나의 클럽이자 집이다”라고 밝히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어 “사람들은 내가 플레이하는 것을 즐겨왔고 나 역시 모든 코치진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난 좋은 관계의 사람들을 많이 가진 것 같다”라고 밝히며 은퇴와 함께 자신과 함께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리켈메는 비야레알을 떠나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보카 주니어스에서 활약했고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로 이적했으나 12월 계약을 해지해 현재 무적상태로 있었다. 40세까지 현역생활을 이어가고 싶어하던 리켈메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몬트리올로 임팩트로의 이적설이 나왔지만 결국 보카 주니어스 이외에 다른 팀에서 뛰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
프로통산 498경기, 아르헨티나 A대표팀으로 51경기를 소화하며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불리는 리켈메를 이제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리켈메는 26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을 통해 “더 이상 축구를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며 “난 보카 주니어스를 상대로 플레이 할 수 없다. 나는 보카에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나의 클럽이자 집이다”라고 밝히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어 “사람들은 내가 플레이하는 것을 즐겨왔고 나 역시 모든 코치진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난 좋은 관계의 사람들을 많이 가진 것 같다”라고 밝히며 은퇴와 함께 자신과 함께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리켈메는 비야레알을 떠나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보카 주니어스에서 활약했고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로 이적했으나 12월 계약을 해지해 현재 무적상태로 있었다. 40세까지 현역생활을 이어가고 싶어하던 리켈메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몬트리올로 임팩트로의 이적설이 나왔지만 결국 보카 주니어스 이외에 다른 팀에서 뛰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
프로통산 498경기, 아르헨티나 A대표팀으로 51경기를 소화하며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불리는 리켈메를 이제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