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63년 만에 우승 도전’ 한국, 말레이시아-요르단-바레인과 E조
입력 : 2023.05.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대한민국이 무난한 조에 편성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오후 8시(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라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조 추첨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카타르 도하를 포함한 5개 도시,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무려 63년 만의 우승이다. 한국의 마지막 우승은 1960년이다. 한국은 아시아의 강호로 평가 받지만 아시안컵 무대만 나가면 작아졌다. 가장 최근 열린 2019년 아시안컵에서는 카타르에 밀려 8강에서 탈락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은 포트1 소속팀으로 나머지 포트 팀들이 모두 배정된 후 빈자리에 들어갔다. 한국은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함께 E조에 속했다. 한국 입장에서는 무난한 조편성이다. 말레이시아에는 김판곤 감독이 있다.

■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A조- 카타르, 중국, 타지키스탄, 레바논
B조- 호주,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인도
C조- 이란, 아랍에미리트, 홍콩, 팔레스타인
D조- 일본, 인도네시아, 이라크, 베트남
E조-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
F조-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키르기스스탄, 오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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