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살라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호드리구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을 상징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7년 입단 이후 통산 308경기 187골을 뽑아내면서 리버풀에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안겨다줬다.
활약은 꾸준했다. 살라는 지난 시즌 팀의 심각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51경기 30골 16도움을 올리며 세계 최고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살라의 스타성과 꾸준함은 이적설로 번졌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는 올여름 살라의 영입을 위해 2년 총액 1억 8,000만 유로(약 2580억 원)의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리버풀이 살라의 이적을 반대했다. 클롭 감독은 “살라는 리버풀 선수다. 우리에게 필수적인 존재다”라며 그의 이적을 막아섰다.
살라의 이탈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은 빠르면 1월 이적 시장에서 살라의 영입을 다시 한 번 시도할 계획이다.
리버풀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살라의 이탈에 대비해 호드리구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됐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호드리구의 영입을 확보하기 위해 1억 유로(약 1,421억 원)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호드리구는 내년 여름 킬리앙 음바페가 레알에 합류할 경우 주전을 장담할 수 없다. 리버풀은 이 점을 활용해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살라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호드리구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을 상징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7년 입단 이후 통산 308경기 187골을 뽑아내면서 리버풀에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안겨다줬다.
활약은 꾸준했다. 살라는 지난 시즌 팀의 심각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51경기 30골 16도움을 올리며 세계 최고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살라의 스타성과 꾸준함은 이적설로 번졌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는 올여름 살라의 영입을 위해 2년 총액 1억 8,000만 유로(약 2580억 원)의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리버풀이 살라의 이적을 반대했다. 클롭 감독은 “살라는 리버풀 선수다. 우리에게 필수적인 존재다”라며 그의 이적을 막아섰다.
살라의 이탈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은 빠르면 1월 이적 시장에서 살라의 영입을 다시 한 번 시도할 계획이다.
리버풀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살라의 이탈에 대비해 호드리구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됐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호드리구의 영입을 확보하기 위해 1억 유로(약 1,421억 원)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호드리구는 내년 여름 킬리앙 음바페가 레알에 합류할 경우 주전을 장담할 수 없다. 리버풀은 이 점을 활용해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