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울산] 이현민 기자= 김천상무가 보고도 믿기 힘든 역전패를 당했다.
김천은 24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서 이동경과 박수일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지만, 에릭(2골)과 엄원상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승점 24점으로 4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성한수 감독대행은 “전반 초반부터 후반 초반까지 득점도 나오고 계획대로 됐다. 두 골 차에서 더욱 고삐를 당겼어야 했는데, 안정적으로 가다가 무너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0-2에서 2-3이 된 패인에 관해 묻자, 성한수 감독은 “페널티킥 실점(후반 27분 에릭) 이후 선수들이 흥분했고, 내려서다가 그렇게 됐다. 상대 볼이 바로 나오지 않게 전방에서 압박이 필요했는데, 그런 볼이 살아 와서 실점의 빌미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은 24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서 이동경과 박수일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지만, 에릭(2골)과 엄원상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승점 24점으로 4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성한수 감독대행은 “전반 초반부터 후반 초반까지 득점도 나오고 계획대로 됐다. 두 골 차에서 더욱 고삐를 당겼어야 했는데, 안정적으로 가다가 무너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0-2에서 2-3이 된 패인에 관해 묻자, 성한수 감독은 “페널티킥 실점(후반 27분 에릭) 이후 선수들이 흥분했고, 내려서다가 그렇게 됐다. 상대 볼이 바로 나오지 않게 전방에서 압박이 필요했는데, 그런 볼이 살아 와서 실점의 빌미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