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EPL 우승 트로피-레전드, 한국 찾는다
입력 : 2012.03.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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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터키항공이 공식 후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통산19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프리미어리그 트로피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투어는 맨유의 레전드 선수들이 트로피와 함께 직접 전세계 26개국을 찾아 팬들을 만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오는 22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팬사인회와 함께 트로피 전시회가 펼쳐진다. 이 행사에는 레전드 로니 욘센(Ronny Johnsen)과 예스퍼 블롬퀴스트(Jesper Blomqvist)가 참석해 오후 4시 30분 부터 두 시간 가량 사인회를 갖는다.

맨유의 EPL 트로피 투어는 이미 델리, 뭄바이(인도), 방콕(태국), 두바이,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 바레인(바레인), 리야드(사우디 아라비아), 이스탄불(터키), 북경, 상하이(중국)를 거쳤으며 22일 한국에 도착한다. 이후 24일 도쿄(일본)를 거쳐 오는 5월 10일까지 호치민(베트남) ,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싱가포르(싱가포르), 베를린(독일), 오슬로(노르웨이), 코펜하겐(덴마크) 암스테르담(네덜란드)을 거칠 예정이다.

한편, 국내 행사를 총괄하는 터키항공 한국지사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국 맨체스터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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