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포수 외마디 비명, 두산에 온 스위퍼 던지는 위력적인 좌완투수
입력 : 2025.0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미야자키(일본), 지형준 기자] 두산 새 외국인 투수 잭 로그가 25일 일본 미야자키 히나타 히무카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두산 베어스 2차 스프링캠프에서 불펜 피칭을 가졌다.

이날 잭 로그는 30구를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5km, 싱커, 커터, 체인지업, 커브(스위퍼)를 던지며 구위를 점검했다.

두산은 작년 12월 메디컬 이슈가 발생한 토마스 해치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고민 없이 좌완투수 잭 로그(80만 달러)를 택했다.

잭 로그는 최고 구속 147㎞의 직구와 싱커, 체인지업, 커터에 스위퍼를 구사한다. KBO리그에 흔치 않은 좌완 스위퍼가 주무기다.

빨리 한국에 가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잭 로그는 “기대감을 다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콜 어빈과 더 열심히 하려고 준비 중이다”라며 “개인적인 목표보다 팀 성적을 되게 중요시한다. 팀이 잘 되고 내 기록도 따라오면 그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150이닝은 채우고 싶다”라고 목표를 말했다./ jpnews@osen.co.kr

[OSEN=미야자키(일본), 지형준 기자] 25일 일본 미야자키 히나타 히무카 스타디움에서 두산 베어스 2차 스프링캠프 훈련이 진행됐다. 두산은 이날 팀 훈련으로 전열을 정비한 뒤 26일 세이부 라이온스와 스프링캠프 4번째 연습경기를 갖는다. 두산 잭 로그가 불펜 피칭을 준비하고 있다. 2025.02.25 /jpnews@osen.co.kr

[OSEN=미야자키(일본), 지형준 기자] 25일 일본 미야자키 히나타 히무카 스타디움에서 두산 베어스 2차 스프링캠프 훈련이 진행됐다. 두산은 이날 팀 훈련으로 전열을 정비한 뒤 26일 세이부 라이온스와 스프링캠프 4번째 연습경기를 갖는다. 두산 잭 로그가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2025.02.25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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